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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가 아닌 매장 자체보험으로 보험금 받기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1. 1. 8. 01:21
아이패드나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외국에서 사 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판매 이후에는 이런 비율이 훨씬 늘어났는데요. 아무래도 한국 출시가 너무 늦기도 하고 가격도 세금을 포함해도 외국이 싸기 때문이죠. 그런데 외국 매장에서 애플기기를 사다보면 보험가입을 권유받게 됩니다. 애플은 자체적으로 애플케어라는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를 가입하면 공식 워런티 기간이 지난 이후에 보험 가입기간동안 워런티를 연장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애플케어가 다소 비싼 편이고, 국내에서 애플케어를 가입할 때는 외국보다 더 비싸다는 점 때문에 머뭇거리는 분이 많죠. 그래서 아예 외국 매장에서 구입할 때, 매장 자체 보험을 가입하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아는 누님분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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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Daum 다송파티!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12. 29. 14:34
Daum은 매년 연말에 회사에서 송년회를 열고 있습니다. 공간 곳곳을 활용하여 아기자기하면서도 전 직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작은 파티를 만들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어떤 행사가 열렸는지, 사진과 함께 구경해보시죠^^ 올해에는 12월23일에 열렸는데, 역시 송년회에 빠지지 않는것이 바자회 입니다. '설레는 바자회' 라고 명명된 Daum내 바자회 행사는 송년파티의 꽃이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펼쳐지는 축제의 장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 읽은 책을 기부해서 다시 판매하기도 하고요. 줄서서 행운 복권을 구매해서 기부에 참여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이 설레는 바자회의 핵심은 물품 기부! 나에게는 불필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건을 모아서 1년에 한번씩 이렇게 행사를 연답니다. 그런데 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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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크리스마스에는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12. 24. 23:39
벌써 2010년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네요. 작년 이 날의 결심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내년엔 기필코 여자친구랑 보내겠다는 ㅎ) 이제 그 꿈은 영원히 묻혀질 것 같습니다. 왜냐면 내년엔 애인이 아닌 부인과 함께할 예정이기 때문에 -_- (역시 결심입니다;; 이루어지겠죠?) 수년째 홀로 보내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조금은 쓸쓸하군요. 나이가 점점 들기 때문이겠죠? 일본인 친구가 준 사케와 제가 사 온 크리스마스 케익... 이젠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만... 내년엔 좋은분과 좋은자리에서 글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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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크리스마스 선물 I sent.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12. 18. 20:00
크리스마스 선물! 내가 받은게 아니고 내가 주는거임. 산타할아버지 앞치마와 루돌프 수납함, 한국 과자인 국희, 마켓오 역시 한국 술인 진로 프리미엄, 더덕주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 이거 오늘 일본과 멕시코로 날려보냈다. 저거 사느라 든 돈은 5만원이 안되는데, 배송료가 5만5천원 들었다는 ㅠㅠ 물론 비싼 배송료의 주범은 멕시코 행! 일본은 뭐 1만5천원 이내로 가던데... 그래도 너무나 잘 해줬던 내 친구 Lizz양~♡이 받아보면 즐거워 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 Lizz네 아빠가 나 멕시코에서 떠날 때 주셨던 데킬라 한 병에 비하면 너무 약소하지만, 술 모으는게 취미시니 한국 술 받으면 기뻐하실 것 같다. (저 술은 나도 못 먹어본 진로 소주 프리미엄이다. 10년간 오크통에 숙성한...1만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