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근처의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오렌지케익입니다 +_+
남자는 저 혼자라 이목을 끌게 되더군요;;;


우선 종이로 둘둘 감싸고 바닥을 다집니다. ㅎㅎ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 그리고 아몬드가루를 3번 체에 내려서 준비합니다.


볼에 버터를 넣고요.


버터를 열심히 저어서 부드럽게 만들어야해요!
소금이 첨가된 설탕은 세 번에 나눠서 넣어주는게 좋죠.


이거 생각보다 빡세더군요 +_+
열심히 만들고 있는 동완짱 입니다;;


그 후 달걀을 2개 넣고 저어 줍니다.
역시 반으로 나눠서 넣고 저어주는게 포인트!


잘 섞였으면, 이제는 오렌지 즙과 꼬앵뜨르를 넣고 적절히 섞어주세요.
꼬앵뜨르가 없으면 럼주로 대체해도 된답니다.


여기서 섞을 때의 포인트는, 마구 섞으면 안된다는 것!
칼로 무를 자르듯, 천천히 적당히 섞어야 해요.
아까처럼 빡세게 섞으면 완성된 케익을 자를때 티가 확 난대요. 식빵 자르는것처럼 거칠어진다죠.


그리고 아까 처음 준비한 팬에 반죽을 담아야죠.
정성껏! ㅎㅎ


위에 간단히 오렌지를 올려줍니다.
오렌지는 농약이 많으니까, 소금물 연하게 탄 물에 깨끗히 씻어야해요!
오렌지 슬라이스 만드는 법은, 0.5미리로 오렌지를 자르고요.
물100그람과 설탕50그람을 끓인후에 중불로 놓고 슬라이스 한 오렌지를 올립니다.
이 오렌지는 오렌지 즙도 사용했으니, 한개를 완전히 다 사용하게 되는셈이죠? ㅎㅎ


이제 오븐으로 직행!
180도로 가열한 오븐에 20분정도 구우면 됩니다.


우와~ 맛있는 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봉투에 넣어서 집으로 랄랄라~ㅎ


# 재료는 버터 120그람 (무염버터), 소금 1/4티스푼이 첨가된 설탕 85그람 (맛소금은 안돼요!),
달걀2개, 오렌지 1개 (즙과 껍질 모두 필요하겠죠? 즙은 40그람 필요합니다.)
그리고 체에 3번 걸러줄 가루 3형제인 박력분 120그람, 베이킹파우더 11티스푼, 아몬드가루 25그람이 있고요.
끝으로 꼬앵뜨르 1티스푼이 있으면 됩니다.

처음 배워본 쿠킹클래스인데, 재밌더군요!
이제 이쪽으로 나갈까봐요 ㅋㅋ
빵 만드는 동완짱으로 거듭나야겠네요.
나중에 오븐도 사고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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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의아이 2009.01.2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게 보여요~
    이거 집에가지고 가셔서 다 드신거에요?? ^^
    진지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이쪽으로 나가셔도 성공 하실듯~ ㅋ
    그럼 가계차리시면 직접 요리를...^^;;

    • BlogIcon 동완짱 2009.01.20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져가서...한방에 다 먹었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이게 재료가 하나하나 사려면..;;
      언젠가 또 만들어 먹어야징 ㅋ

  2. cheer-up 2009.01.20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위~~ 소금이 아니라
    소금이 첨가된 설탕!! 이 맞아요~^^

  3. BlogIcon 에너양 2009.01.2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만드시는 @.@
    ㅎㅎㅎㅎ

  4. BlogIcon 사춘기 소년 2009.01.22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어어어어- 부럽네요. 근사해요. 쿠킹 클래스라는 건, 음..................어떤 개념인가요? 일반 요리학원인가요?

  5. BlogIcon 하늘빛이 2009.01.25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거 함 도전해봐야할까봐요.
    요즘은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집에서 뭐 안 만들었는데..;;
    왠지 다시 의지가 불끈!!

  6. BlogIcon 김치군 2009.01.26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거 배워보고 싶어요 ㅎㅎ

  7. BlogIcon 인돌 2009.02.13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오븐이 없어서 쿠첸에 케익해 먹는데-_-;
    역시 오븐을 사야할까바.-_-;


전지전능이자 무궁무진하다는 스마트폰 옴니아 (M490) 입니다.
겉보기엔 삼성 애니콜 햅틱과 똑같죠?
거의 쌍둥이 수준입니다만...


실제 화면은 이와 같이 다릅니다.
제 옴니아의 바탕화면 모습이지요.
햅틱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바탕화면인데요.
이게 다 스마트폰 PDA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아웃룩 일정은 물론이고, 엄청난 프로그램들을 모두 설치할 수 있다는...


옴니아에는 GPS도 내장되어 있어서 네비게이션 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비록 차는 없지만...
이 처럼 우리집을 정확히 잡아내더군요 ㅎ


# 국내, 아니 거의 세계 최고가 폰이 아닌가 싶은 옴니아.
100만원을 호가한다는 요놈으로 폰을 바꿨습니다.
물론 저는 돈이 없으므로;; 회사에서 사줘서 바꾼것이지요;;
열심히 써보면서 미래 모바일 전략을 제대로 설계하라는 의미로 지급한 폰입니다. (퇴사시 반납해야함 ㅎ)

이놈 연구하느라 금/토/일 3일 연짱 아무것도 안하고 매달려 있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될 정도로 말이죠;
처자식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오타쿠가 따로 없군요;;

저는 16년간;;; (사실은 8년간...) 휴대폰을 사용하지않고 오로지 PDA폰만 써 왔는데요.
흑백 PDA폰부터 옴니아 같은 800*480 해상도의 스마트폰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습니다만 정말 대단한 폰이긴 하네요.
광고 카피처럼 '무궁무진', '전지전능'이 따로 없습니다.
뭐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역대 PDA중에 최고임엔 틀림없네요.

보통의 전화를 하는것도, 아웃룩을 통해 Daum캘린더의 일정을 관리하는것도,
네이트나 MSN 메신저를 하는것도,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것도,
GPS를 이용해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거나 경로를 검색하는것도,
동영상 기능을 이용해서 영화를 보는것도, 무료 멜론을 통해 MP3 음악을 듣는것도,
고전게임인 원숭이섬의 비밀이나 텐터클 최후의날 게임을 하는것도,
TU위성DMB를 통해 스포츠를 보는것도, 5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거나 명함을 인식하는것도,
전자사전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것도...
옴니아의 800*480 해상도는 정말 스마트폰에 있어서 전지전능하군요.

대신 그만큼 열심히 연구해야 합니다.
포럼에서 글을 읽다보면 단지 비싸고 좋은 폰이라니까, 뭐든지 가능한 폰이라니까...이름만 듣고 사신분들이 꽤 있던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서 짜증내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PDA폰만 사용한 저도, 3일간 밤낮없이 셋팅하느라 애를 썼으니 오죽하겠습니까만...
(물론 삼성이 정해준 기본 셋팅으로만 사용하시려면 간단합니다만, 이런경우 차라리 햅틱을 사시는게...)
.
.
아... 셋팅 다 해서 기쁘네요.
오늘밤은 편안히 잠들 수 있을듯 합니다;;
내일부턴 극강의 무선 스마트폰 기능을 맘껏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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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eer-up 2009.01.06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지전능이라고 해서. 개종한줄 알았네.
    1월 6일은 약속없구나??


얼마전, 사내 사보에 올렸던 내용입니다만,
제가 세계여행을 하며 모은 각국의 동전입니다.


가지각색의 동전이 모여있네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스페인의 페세타.
이제 유로화를 사용하므로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겠군요.


유일하게 가운데 구멍이 난, 일본의 엔화.


정말 동전 세개는 붙여놓은듯한 항아리 뚜껑 같은 두께를 자랑하는
홍콩달러!


동전이 꼭 동그랗게 생겨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죠.


그리고 꼭 동전에 아라비아 숫자가 적혀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아야죠.
간혹 시리아 동전처럼 아랍어로 무장된 동전도 있으니까요.


이 친구들은 제가 세계여행할때 모은 각국의 인형입니다.
저랑 함께 살고있지요.


두바이에서 구입한 대형 낙타인형.
비행기로 들고 들어가니까 스튜어디스가 깜짝놀랐던 그 인형;;

사실 요놈은 프로포즈 할 때 쓰려고 구입한 인형이었죠 ㅎ
"나랑 낙타타러 가자!" 라고 하려고 ㅋㅋ
그런데 이제 먼지가 쌓여가고 지저분해져 가고 있어서 더이상 프로포즈용으로는;;


브라질에서 구입한 새 인형.
무슨 이런 새가 다 있냐고요?


바로 요놈이 모델입니다.
아마존강에서 만난 새인데 사람하고 매우 친합니다^^
너무 깜찍한 저 놈을 기억하고자, 브라질에서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가족이예요!
잘 살아보자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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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의아이 2008.12.2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지고 있는 동전은 홍콩달러 밖엔 없군요 ^^;;
    인형들도 너무 깜찍하네요~
    가족들이 다 개성있어 보여요~ ㅋ
    동완짱님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BlogIcon 동완짱 2008.12.24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홍콩에 다녀오셨군요~
      저희 가족이 다 개성이 넘친다는 ㅋ

      일찍퇴근해서 이미 집에왔습니다.
      지금 자고 26일날 일어나려고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_^

  2. cheer-up 2008.12.25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에 금메달인줄 알았네. ㅎ

  3. 동그라미 2008.12.26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과 글...
    그대는 진정한 -오덕후-가 될려는 것인가??

  4. cheer-up 2008.12.2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친절해졌어..
    안그래? 동그라미님?? ㅎ

  5. BlogIcon 하늘빛이 2008.12.27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물과 기름 같이 느껴지는
    사람과 인형들;;
    낙타 인형 귀여워요~ㅎㅎ

  6. 둥이아빠 2009.05.28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외국동전을 모으고있는데요. 가지고계신 동전을 구입할 수 있을까 해서요..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yju100@naver.com


집에 돌아오는 길,
늘 그렇듯 역에서 빠져나오는 육교에서 우리집을 바라봤어.
우와! 눈이다!!
.
.
물론 기상청 기준으로 2008년 첫 눈은 아니겠지만,
오늘은 내가 인정하고 느끼는 첫 눈이 온 날이야.


레일을 밝혀주는 가로등 뒤로 눈이 펑펑 내리더라.
너가 있는 곳에도 그랬겠지.


그렇게 조금은 멍하니,
집에갈 생각도 잊은 채,

눈을 계속 바라봤어.


잠시 후,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길을 재촉했어.


...나랑 약속했었지?
첫 눈이 내리면 따로 약속을 잡지 않더라도 무조건 만나자고...


첫 눈이 내린 거리를,
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무거운 발걸음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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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빛이 2008.12.24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블로그 보다보면
    옆에서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ㅡ,.ㅡ;


겨울에도 야구장입구에 사람이 많네요^^


무슨일인지, 한 겨울에 야구장 입장권이라니!
그것도 줄을 서서...


바로 이 것 때문이었죠.
엘지트윈스의 러브페스티발입니다.


표를 사는것도 줄~
입장하는 것도 줄~
오로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도대체 뭘 보려고?!


그래도 이렇게 그라운드를 직접 밟게 해줬어요.
정말 수십년간 야구장을 다녔지만 그라운드에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군요!


내년엔 이 잔디위에서 엘지 선수들이 힘을 내 줘야 할텐데요...


팬 사인회도 열리고...


그러나 저는 사인에 관심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패스!


여기는 투수가 공을 던지는 마운드 입니다.
나도 발하나 걸쳐봅니다.


항상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를 바라 보다가,
이번엔 그라운드에서 관중석을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홈런과 파울을 구분라는 폴대,
저 안쪽으로는 축복이, 그리고 바깥에는 한숨이 교차하는...

인생도 그렇겠죠?
내 인생의 공은 폴대의 어느쪽을 넘어갈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125미터 홈런존 입니다.
내년엔 엘지 선수들이 친 공은 모두 쭉쭉 날아가서 홈런이 되렴.


이제 본격적인 선수들의 행사!
엘지의 에이스 봉중근 선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올해 FA계약을 통해 엘지가 된 선수죠. 국민 우익수 이진영과 정성훈 선수의 입단식.
내년에 잘 부탁드려요^^


이번에 엘지 명예선수가 된 안재욱과 공형진.
실제로 야구도 잘 한다죠?


엘지의 레전드!
이제는 어느덧 쉰살이 다 되어버린 김용수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다니...


녹슬지 않은 면도날 피칭, 김용수 선수.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믿을 수 없습니다.
그를 마지막으로 본 게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팬들을 위해 공을 던져 주시네요.


1990년도 우승멤버와 1994년도 우승멤버가 겨룬 친선경기는
김용수 선수의 90년도 팀이 승리했습니다.
한 겨울에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만,
내년에는 꼭 열심히 해서 우리도 가을 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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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JCO 컨퍼런스 사진인데요.
아마 올해 봄 쯤 열렸던 행사였죠?
신규 런칭한 서비스 소개를 위해 각 담당자들이 모여서 진행했었습니다.
이 때 사진이 한 장도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마침 어느 착한님께서 사진을 보관하고 계시더군요. ㅎ
자세히 보니, 이때는 머리가 지금보다는 훨씬 깜장색이네요 ㅋ


그런데, 저 행사를 위해 회사에서 지급한 옷이, 다름아닌 후부!
거의 행사때 사용하기 위해 지급하는 옷은, 저가의 옷인데 반해,
이날의 옷은 나름 메이커인 FUBU 였습니다;;

두둥~
그러나 사진에 보이듯이;; 그 아래에 이상한 태그가 붙어있었으니;;;


결국 조낸 떼어내는 작업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개인경제;;가 어려워서, 옷 예산을 대폭, 아니 아예 예산에서 빼고 살고 있는 요즘;;
또 주제에;; 메이커(?)아니면 절대 안입는 동완짱으로서는...
산뜻하게 만든 저 푸부옷 정도면, 입어줄 수 있겠다 싶었던거죠 ㅋㅋ


정말 징하게도 붙여놨더군요.
강한! 오바로크는 물론이고, 본드까지 붙어있어서리;;; 떼는데 고생을...

그래도 옷 하나 건져보겠다고 열심히 공장에서 재봉하듯이;;;


쩝, 어찌나 강하게 박아놨던지, 깔끔하게 뗄 수는 없더군요.
희미하게 자국이 남습니다. 제길;;
비싼 옷에 왜 저렇게 로고를 박아 넣었는지 ㅠㅠ

이번에 제가 진행했던 컨퍼런스때 지급한 옷은, 로고를 설렁설렁 박아서.
누구라도 쉽게;; 떼서 입을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 저건 정말 심했습니다 ㅠㅠ

아쉽지만, 뭐 그런데로 입어줄만은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수준을 말해보자면,
소개팅 나갈 때는 못입어도
회사 출근할 때는 입을만 하겠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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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kejazz 2008.12.07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싼건데 저걸 떼내시다니 ㅠㅠ 사진은 http://flickr.com/photos/daumdna/sets/72157610808189852/ 여기에 있습니다 ^^ 행사 직후에 원본 사진도 공유한 적이 있는데, 따로 알려드릴께요.

  2. BlogIcon 김치군 2008.12.07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떼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말이죠 ㅋ

  3. BlogIcon 하늘빛이 2008.12.08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떼느라 힘 쓰시는 처절한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것 같네요. ㅎㅎㅎ

  4. BlogIcon 수려 2008.12.0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본드까지ㅠㅠ 저 부분에 뭔가 뱃지같은걸 달아서 가리면... 음 이상하려나요ㅠㅠ 보고있는 제가 막 속상해요 으앙

    • BlogIcon (Jeff Kim) 2008.12.09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 저도 안그래도 뺏지 생각이 났는데...
      마땅한게 없어보이더군요;;;
      그냥...출근용 작업복으로 쓸까 생각중입니다;; 내일 입고가볼까;;

요즘 집에 있으면 카메라만 붙잡고 놀고 있지요.
이거 눌러보고, 저거 눌러보고...
어릴때 누나가 사준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사진을 찍는 도구가 아닌, 하나의 놀이감이 되어가고 있네요.

닭갈비가 다 구워지기전에, 카메라 이야기나 해 볼까요.


제가 태어났을 때 즈음, 동완짱 탄생기념으로 아빠가 구입하신 카메라 랍니다.
그렇다면 32년이나 된 카메라군요.
다른집에서도 그렇듯, 역시 장롱에서 발견된 레어아이템!

바로 당시 미놀타의 명품, XD5 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돈이 없어서 ㅠㅠ DSLR 과 렌즈를 총 120만원에 처분한 뒤,
이 녀석이 뚫린 가슴을 메워주고 있습니다.


이녀석, 사놓고 거의 안 써서 새것과 다름없는 신동품이더군요. -_-
함께 구입했던 렌즈도 50미리 MD 1.4로서 극강의 화질을 자랑하는 명품렌즈.
게다가 완전 기계식으로 찍으면 건전지 걱정도 전혀 없는, 나의 1등급 완소 카메라.
이번 2008 라오스/베트남 여행에서도 이 녀석이 여행 사진을 담당해 줬었죠.


바디의 만듦새도 매우 튼튼합니다.
망치가 필요할 때 이용해도 될 만큼 단단하죠. 쇠로 만들어서리;;

헌데, 셔터스피드가 1/1000보다 빠르게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MF수동 카메라의 명기임을 확신합니다.
와인딩 하는 소리와 셔터 누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평생 함께해야할 녀셕임에 틀림없고요.


하지만 저 XD5 녀석에도 문제점이 있었으니...
바로 AF (오토포커스)가 아닌, 오리지널 수동 MF카메라 라는 사실.
그것은 곧 환희와 아쉬움을 동시에 주게 됩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매트스크린과 스플릿 스크린을 통해 촛점을 맞추는게 어려워 진다는건데;;
사진을 찍기 위해 촛점을 잡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는 제 자신을 보며 ㅠㅠ
쉽게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필요하게 되었죠.

그래서 선택한, 캐논 A620
캐논 파워샷 시리즈는 완전 수동을 지원하면서 셀카에 동영상까지 까지 찍을 수 있는, 저에게 딱 맞는 카메라죠.
중고 게시판을 이용해서 9만원에 저렴하게 구입!

게다가 위키에서 배운 지식으로 해킹까지 성공해서, 캐논 기술자들이 막아놓은 상위 기능들을 모조리 사용가능합니다.
캐논 파워샷이나 익서스 시리즈를 가지고 계신분은 http://en.wikipedia.org/wiki/Canon_PowerShot_A620 를 살펴보시면,
엄청난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막아둔 기능이 많다는거죠;;)


그러나!!
스냅샷이나 동영상을 찍을때는 저 똑딱이로 어떻게든 찍는다지만,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다닐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답니다.
아무리 수동기능을 이용해서 찍는다지만, 화각 문제는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결국 SLR 카메라를 구입합니다. 여행만을 위해 AF 카메라로!

무슨 카메라를 고를까 고민하던중,
기능만 조낸 막아버리는, 나쁜 캐X카메라가 아닌, 착한 미놀타 카메라로 가기로 결심!


바로 이녀석, 얼마전 구입한 사실상 미놀타의 4세대 플래그십 바디 (준 플래그쉽 이라고도 합니다만) 807si입니다.
여기에 VC-700 세로그립까지 합친것을 달랑 6-7만원에 중고로 구입했으니,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이 807si (800si) 가 출시된 97년도에, 신제품은 현재 환율로 160만원을 훌쩍넘는 녀석이었지만,
달랑 10년만에  중고지만 1/20 이하로 떨어지고 말았네요.
물론 그것은 바로 DSLR의 출현때문이겠지만, 앞으로 필름 자체도 생산이 안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눈만 가져가도 촛점을 잡아주는 아이스타트에,
두손의 조작을 감안한 투 다이얼 UI,
하나하나 빠뜨리지 않고 집어 넣은 기능과,
들고만 있어도 뽀대가 나는 디자인까지...
미놀타가 자랑하는 모든 기술을 담은 녀석을 손에 넣은 지금, 다음번 여행생각에 매우 흥분됩니다.

캐X 카메라 처럼, 있는 기능을 일부러 막아서 파는 짓은 할 줄 모르는 미놀타 카메라.
어디엔가 적혀 있더군요.

"미놀타는 가격 책정 때문에 단가를 낮춰야 하는 선택을 해야 할 때도 항상 기본에는 충실한다"
"렌즈는 그 무엇보다 화질을 최 우선시 하며, 바디라면 조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마케팅만을 위해서 제품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빼는 행동은 미놀타 기술자들이 모른다."

캐X 400D에서 스팟 측광을 빼버린것을 보고 어찌나 어이가 없었던지...
물론 이제 저렇게 신념있게 팔다가 망해버린 미놀타의 새 제품은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앞으로도 내가 영원히 사랑해주리라.
미놀타와 함께하는 나의 카메라 이야기는 계속 되리라...

ㅋ 카메라 예찬은 그만두고, 닭갈비에 와인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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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으로 만났던 태원이가 보낸 청첩장.
내가 청첩장 안받아도 꼭 갈테니 괜찮다고 했는데, 끝까지 보내주더라고...-_-
알고보니 로또가 한 장 들어있었어 ㅋㅋ

꽝이라 별건 없었지만;; 그 아이디어는 후한 평가를 내려줄게 ㅋ
근데 난 이 청첩장을 로또추첨이후 월요일날 받는 바람에 의미가 없었는데...
설마 이미 꽝 난 로또를 보낸건 아니지? --+

쓴 글을 보니 결혼하는게 좀 심란한게 보네? ㅎㅎ 수경이한테 일러줄까보다.
그러면서 왜 나보고는 빨리 결혼하라고 하냐.
울 멤버중에는 아마 내가 젤 늦게 할것 같구만 ㅠㅠ

잘 살고, 행복해라.
그리고 몰디브사진 나오면 어서 보여주고...

짜식, 결혼못할것 같던놈이 젤 빨리가고...
세상이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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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eer-up 2008.11.20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를 봐도 알수있어..
    세상은 반대로 돌아가고 있음이 틀림없어!!



2008년 11월 6일-7일
사내 최초, 아니 국내 최초로 있었던 기획자 컨퍼런스 행사.
어쩌다보니 내가 진행을 담당하는 바람에 확실히 진상-_-으로 각인되어버린 컨퍼런스 ㅎㅎ



과연 내년에도 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을지.
그래도, 준비한다고 떠들어댄것이 엊그제 같은데, 훌쩍 끝나고나니 섭섭하네...



내년에는 나도 의자에 편히 앉아서 볼 수 있을까.
-_-
모든 기획자 여러분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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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꾸리 2008.11.17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간만에 놀러 왔더니, 머리가 노래지셨어요~
    회사 때문에 늙어지신건 아니죠~~~

    • BlogIcon 동완짱 2008.11.17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오랜만입니다.

      근데 저 노란머리한지 한참 되었어요 ㅎ
      예전에 사진 보셨을때는...갈색이었나...회색이었나;;
      여튼 그때보단 많이 밝아졌죠^^


우연히 알게된 얼굴인식 사이트. (이곳)
저 사이트에 방문해서 자기 사진을 선택하기만 하면
내가 누구랑 닮았는지 찾아주는 무시무시한 사이트다 -_-

그냥 아무사진이나 넣으면 정확히 얼굴을 찾아내고 그 부분만 스캐닝을 한다.
(아주 간단한 회원가입은 필요하다)

나는 누구랑 닮았는지 궁금한 마음에 대충...일단 컴에서 보이는 사진을 집어넣었다.
그랬더니 나랑 닮은꼴로 나오는 스타는...



푸하하... 70%의 신뢰도로 욘사마를 나랑 닮은 스타로 꼽는다.
노랑머리의 덕을 크게 보는구나 ㅎㅎ
이번엔 검은머리로 넣어봐야지.
.
.
올해 3월 라스베가스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갔다가, 잠시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
어떤 양키 아저씨가 찍더니 페이스북에 올리겠다고 했던 아주 피곤에 쩌든 사진이다.
정말 컨퍼런스 끝나자 마자 올렸더군 -_-



헐...이것도 73%의 신뢰도로 용준 아저씨를 꼽네;;
진짜 닮은건가?
ㅋㅋㅋ
그럼 한 장 더 해볼까.
이번엔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 출동!

 


ㅎㅎㅎ 역시 72%의 신뢰도로 또다른 욘사마;;
아...내가 농담삼아 말하던 배용준이구나 ㅎ
근데 이거 한국사람 얼굴형은 다 배용준으로 나오는거 아냐? -_-+
.
.
어쨌거나 이 사이트 아주 재밌고 신기해.
어떤 사진을 넣어도 얼굴을 정확히 인식해서 찾아주는데,
전 세계 스타가 다 있어서 외국 스타랑도 매칭을 해주거든.

게다가 아래 올린것 처럼 동영상을 통해...어디가 어떻게 닮았는 지, 찾아주고,
왜 닮았는지 영상으로 보여주기까지...
정말 심심풀이로 해볼만한 사이트야.
.
.
여러분은 누구 닮았다고 나오는지요?
 http://www.myheritage.co.kr 사이트에서 직접 실험해보세요.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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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어디있어요 얼굴 인식은?? 2010.09.0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찾아주세요요



저희 회사, 기획자 컨퍼런스 홍보용 대자보입니다.
저기 보이는 송강호 패러디가 바로 저고요;;
한마디로 골때리는 놈;;;;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전사 프로젝트랍니다.
11월6일 대명콘도에서 벌어질 제1회 기획자 컨퍼런스!
이번행사는 외부 기획자들을 제외하고 사내 기획자만 대상으로 합니다만
내년부터는 크게 열어볼 생각도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해외 컨퍼런스도로 크게 열거든요.

저희도 열심히 준비해서 잘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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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月下 2008.10.22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사진 보고 왠지 어디서 뵌분 같은데... 싶었는데..

  2. BlogIcon 최우선 2008.10.23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완님, 컨퍼런스에서 세상이 화들짝 놀랄만한 큰거 한방 터트리고 오세요.

  3. BlogIcon 김익돌 2008.10.23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동완짱!

  4. BlogIcon 김치군 2008.10.2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잘 어울리시는데요? ㅋ


언제봐도 넓고 시원한 잠실 야구장.

어제 중고로 구입한 싸구려 디카 (A620)을 들고 잠실로 향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요놈이 주력 사진기가 되겠네요.
물론 필름카메라 XD5도 가지고 다니지만 스캔/현상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업데이트 하는 사진들은 대체로 요 똑딱이 디카를 이용하겠군요^^


엘지의 올시즌 마지막 시리즈가 열리는 잠실입니다.
올해 트윈스팀이 뭘 그리 예쁘다고 저렇게 많이들 찾아주셨는지...
쩝...


우와, 항상 제가 앉는 외야도 매진입니다.
뭐 사실 엘지팬보다는 손님인 롯데팬이 훨씬 더 많았지만요;;;


정말 간만에 이렇게 꽉찬것을 보네요.
계단에 앉아서 야구보시는 아저씨들도 오랜만이고요.

사실 제가 어릴때(?)는 저도 저렇게 봤었는데,
최근들어 엘지가 못하면서 완전 누워서 볼 수 있을 지경이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가을에도 야구보여주실거죠?

아차...올해는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한달간 야구일정이가 지연되어서
덕분에 지금 10월인데도 야구를 했으니...
"가을에도 야구를 하겠다" 는 팬들과의 약속은 지킨셈인가요?

씁쓸하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저는 내년 4월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팬들 가슴에 피멍이 들게 했으니
올 해 겨울 훈련은 피 눈물나게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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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SBS에 제가 나왔네요.
그것도 뉴스에;;
클릭하고 보시면...마지막 즈음 제가 보입니다 -_-
마치 범죄자처럼;;;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081007211015712&p=sbsi

위에 링크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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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익돌 2008.10.09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인상적인 노란머리네용


불꽃 축제를 보러 여의도로 가는 길은 늘 복잡합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지하철에 푸쉬맨이 있었으면 한다죠.


불꽃이 예쁘게 터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홍콩팀/한국팀이 참여해서 축제를 열었다고 하네요.
작년보다 규모가 작아졌군요.


예쁘게 터치는 불꽃 말고...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막 쏟아져 내리는 불꽃도 매력이 있죠.


사진에 보이듯이 한번에 여러개의 불꽃이 터진건 아닌데,
짭퉁 다중노출을 이용해서 여러개처럼 보이게 촬영했습니다.


DSLR을 처분한 상태라 아예 안찍을까 했는데,
사진 본능때문에 똑딱이 카메라와 다중노출의 필수품인 '모자'를 이용해서
시작한 지 15분정도까지만 사진 몇장찍고 돌아왔습니다.
뒤에 한국팀 공연은 훨씬 멋있었을텐데...


돌아오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기에 금방 일어났죠.
마지막 까지 봤으면 지하철을 아예탈 수 없었을듯.

스쳐가는 사람들과
스쳐가는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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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중독성 심한 게임을 만났네요^^
시작한 뒤, 조작법은 오로지 4방향키 (←↑↓→)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나무를 구멍에 넣으면 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그럼 지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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