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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9. 3. 28. 23:44
나는 온라인으로 내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는데, 요놈도 어느날부터 주5일제로 접어들었는지... 토요일과 일요일이 텅 비어버렸다 -_- 이번 3월 한달 내내 주말 약속이 있던 주는 딱 한 주 -_- (지난주에 내가 막...만들었지 ㅎㅎ) 뭐, 아직 여유는 있지만... 다음달 스케줄표도 역시 딱 한 주만 약속이 있을듯하다는...;; 사실 평일에는 학원도 가고 업무도 있고 달력이 빼곡한데, 주말 스케줄은 어찌나 텅텅 비어있으신지... 1,2,3월 통털어서 3-4번정도밖에 약속이 없었던 것 같다;; 토요일은 '무한도전', 일요일은 '패밀리가 떴다' 보면서 보낸날이 어언 몇달인가 @.@ 그래도 이제 다음달부터는 엘지트윈스와 함께 야구가 시작된다는것이 위안이 되는군 ㅋ 물론 매주마다 잠실에서 야구를 하지는 않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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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오오무라안 2009/03/24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9. 3. 26. 10:47
카레우동입니다. 8천원! 나베우동이었던가? 국물이 좀 짜더군요. 가격대는 비슷비슷~ 규동이죠. 규동치고는 좀 비싼 1만원입니다만... 작은 국수도 나옵니다. 국수는 차갑거나 뜨겁거나 선택가능! 가츠나베입니다. 특별할것은 없었지만 고기의 질은 참 좋았습니다. 오무라안이 자랑하는 소바요리죠. 삼미! 세가지 맛의 우동이라는 뜻. # 강남역이라고 하기에는 좀 먼 곳에 있군요. 국기원 사거리 근처인데요. 지하철로 간다면 강남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블랙앵거스를 끼고 좌회전해서 계속~~~직진하면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고, 조금 더 가면 우측에 있습니다. 꽤 알려진 집입니다만 뭐 특별할것은 없습니다. 양은 푸짐한편이고 음식도 무난합니다만 모든 음식이 다 짠 편이죠. (일본요리가 대체로 그러하겠지만요) 사람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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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ding dong 2009/03/22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3. 25. 11:21
홍대 4번출구로 나와서 서교초등학교 쪽으로 올라오면 골목에 있는 딩동! 가정집을 개조한 여행카페랍니다! 여행카페의 필수품, 여행가이드북! 그리고 많은 여행관련 서적들. 단체를 위한 밀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bar 형식의 좌석도 있고요! 이것은 핫초코! 6500원. # 이집트 여행에서 만난 형님, 누나들과 함께 홍대를 찾았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답게 근처에 있는 기내식 컨셉의 카페인 컵앤플레이트에서 식사를 하고 2차로 온 곳이죠! 여행자 카페라고는 하지만 책자나 사진들을 빼고 특별한 특징이 있는것은 아니죠. 브런치나 팬케익 등등 가벼운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지만 음료가 그리 다양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가정집을 개조해서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긴 합니다. 이곳에서 여행의 추억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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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cup n plate 2009/03/22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3. 24. 18:56
홍대근처에 있는 기내식 컨셉의 카페, 컵앤플레이트 입니다. 기내식 컨셉이라 메뉴도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이런식이네요^^ 벽은 여행사진으로 가득하지요! 소품도 아기자기한 여행 컨셉! 그릴드 치킨라이스 입니다! 스팸라이스! 스팸 오니기리! 오므라이스! 비즈니스석 요리인 너비아니 입니다. 1만원정도! 양은 비교적 충분한 편이랍니다. # 여행...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저는 가장 먼저 기내식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기내식은 한번도 빠짐없이 먹었고, 기내식이 좋아서 일부러 스탑오버를 선택할만큼 기내식을 먹는 순간은 여행의 감초와도 같습니다. 그러한 기내식 컨셉의 여행카페인 컵앤 플래이트 입니다. 가게가 아주 작아서 몇테이블 없는데요. 항상 자리가 꽉 차더군요. 그 컨셉을 잘 살려서 그릇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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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Usine 2009/03/21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3. 23. 19:52
Usine, 유진! 이라는 카페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라 입구도 집에 들어가는 분위기! 뭐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어보입니다만... 조형물 몇가지가 있고요. 시계가 특이하네요. 천장에 붙어있거든요^^; 허브티는 주전자로 나와서 충분히 먹을 양이 제공됩니다. # 원래는 초콜릿으로 유명한 카페인 몹시 카페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예약하고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언젠가 한번 가 보고 글을 올리겠지만, 도대체 왜 그리 인기가 많은지 꼭 알아보고 싶네요;; 그 몹시 카페 옆에 위치한 곳인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부담없이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주로 카페로 운영되지만 저녁에는 차 뿐만 아니라 와인이나 파스타 등을 주력으로 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