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인 꼬냑 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바로 이 헤네시가 아닐까 합니다만,
국내 판매량도 40%이상으로 1위라고 하네요.
그만큼 믿고 마실 수 있는 브랜드죠.
물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700ml가 6만원 정도에 마트에서 파는 것 같던데요.
XO급을 마시기엔 워낙 가격부담이 될테니, 이 가격이면 품질대비 괜찮은것도 싶고요.
VSOP급은 프랑스 꼬냑 지방의 최우수 산지 4곳의 포도로 만든
원액 60여종을 브랜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참, 브랜디는 처음으로 포스팅 하는 만큼 조금 더 브랜디에 대해 설명을 해 두자면,
우리가 쉽게 접하는 꼬냑이 브랜디입니다.
즉, 브랜디가 더 큰 개념이고 꼬냑지방에서 나오는 브랜디가 꼬냑인것이죠^^
사실 이런 브랜디는 와인이랑 재료가 같다보니, 건강한 술로도 잘 알려져 있고요.
외국에서는 반주로도 많이 먹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처럼 약한 술은 싫고 '위스키'를 독한 술을 원하면서
조금 건강까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위스키는 12년산 21년산 등으로 품질을 나누는데요.
브랜디도 숙성에 따른 등급이 있습니다.
☆☆☆ (Three Star)급 : 6년 정도
V.S.O.P(Very Superior Old Pale)급 : 12년 정도
Napoleon급 : 15년 정도
X.O (Extra Old)급 : 20년 정도로 나눕니다.
저기서 VSOP급이 시중에 가장 많은듯 하고, 이 정도만 되어도 꽤 먹을만 하고요.
참, 헤네시 VSOP의 맛은 제법 부드러편이고요. (알콜은 40도 입니다.)
오크향의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와인처럼 후추냄새와 계피냄새도 느껴지는것이, 혹자는 꿀맛도 난다더군요^^
맡을수 있으며,꿀과 감초의 맛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확실한건 위스키보다 과일향은 풍부합니다. 원재료가 그렇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