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으면 개인당 하나씩 애피타이저를 줍니다.
머 이렇게 섞어서 먹는건데요.
별건 없어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메인 철판이 있는 바 좌석입니다.
저희는 안쪽 룸 좌석이라 음식을 만드는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없었고요.
게다가 그쪽 좌석은 매우 어두워서 사진도 찍기 어렵답니다 +_+
탯팬야끼!
이 곳의 추천메뉴라는데, 특별한건 모르겠네요.
대략 요리들은 양이 이렇게 작아요.
숙성 포크 라는 메뉴였던가요?
상당히 고기가 질기더군요. 입으로도 안잘라지는 +_+
오코노미야키 스타일의 이러한 철판요리가 주 요리고요.
이런 찜 요리도 있는데, 양도 적고 고기 냄새도 좀 강하고요.
# 요즘 뜬다는 홍대 클럽골목의 핫플레이스, 탯팬...
몇번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번번히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렁차게 인사하는 종업원들 때문에 놀라는 곳이죠.
먹는동안 항상 시끄럽고요 ㅎㅎ
철판 앞에 바 좌석에 앉으면 직접만드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게 드실 수는 있겠습니다만,
딱 그것까지인것 같습니다.
맛이랄것도 특별히 없고,
양도 상당히 작은편이고,
가격은 요리하나당 7천원에서 1만원대 중반까지 있는데,
여기에 1인당 서비스료가 일괄적으로 2500원이 붙습니다.
저에게 누군가 이곳을 추천할거냐고 하면,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만 ㅎㅎ
다들 입맛이 다르니...좋아하는분도 많겠죠?
그러니까 항상 저렇게 사람이 많을테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