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이 앙증맞네요.
가격은 5-7천원 선입니다.
가게 내부도 작고 아담하죠.
대신 작아서 그런지, 4인석 테이블에 3명이 앉으려고 하면... 종업원이 못 앉게 합니다. ㅎ
카레와 밥은 이렇게 따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밥에 적당히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이건 수제 안심돈까스인데요.
부들부들한것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고로케.
3천원인가...그랬습니다.
해골마크가 인상적인곳이네요.
# 홍대 주차장골목 끝자락에 있습니다.
수노래방에서 더 내려가야죠. 횡단보도도 건너고, 죽촌도 지나고...
계속 가다보면 있습니다. (작업실로 꺾어지는 모퉁이 2층에요)
가격대는 편안합니다.
정통 일식 카페를 표방하는 곳인데, 고로케는 메뉴에 3PCS가 나온다고 해서 시킨건데 (3명이라...)
2개밖에 안나오더군요. (크기를 크게하면서 2개로 바꿨다나요? 그럼 메뉴판을 바꿔놓던지...)
카레도 무난한 편이고,
안심 돈까스는 살이 매우 부드러워서 먹기 좋습니다.
친구들하고 끼니 때우기에 나쁘지 않네요.
가볍게 술 드실분들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