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부를 수 있는, 최고의 노래중에 하나가 아닐까?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흐를만큼의 감동적인 가사,
온몸에 전율이 흐를만큼의 멋들어진 고음처리...
여자치고 이 노래 싫어하는 여자를 본 적이 없는데,
그만큼 여자의 마음을 담아서 부른 노래라는 반증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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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맘 그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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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가 아인슈타인이 아닌 이상, 시간을 돌릴 수는 없겠지.
그렇다고 해도, 추억 정도는 되돌릴 수 있는것 아니야?
그럼 노래를 들으며, 함께 그 추억속으로 들어가볼래?
그것도 벅차다고?
그럼 나 혼자 그 속으로 빠져들게... 풍덩~
# 가사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 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맘 그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거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맘 그뿐이야.
그래, 더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볼지 말고 떠나가.
눈물 흘리지 않을께 괜히 맘만 약해지니까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널 많이 그리워할꺼같아. 참아야만하겠지 잊혀질수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