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이와 정민이, 그리고 태원이의 새로생긴 여친! ㅎ
태원이 이녀석, 내가 만나자고 해도 안만나주더니...역시 연애하고 있던거였어! -_-;;
아참, 오늘은 은경이의 결혼식!
야외 결혼식이 좋긴한데, 좀 정신은 없다!
커플티 입고 웨딩사진 찍은게 있길래~
허니문~ㅎ
이건, "한여름밤의꿈, 잉카" 책에서 은경이와 또 다른 공동저자인 선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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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 잉카 책으로 잘 알려진^^ 한은경양의 결혼식!
우리 잉카멤버들이 모두 참여해서 축하해줬다.
그간 안보이던 "빅초이" 태원이가 여친을 데리고 나타나질않나,
"닥터" 호광이가 "널스" 여친을 데려오질않나...
아참, 한진이는 결혼식장 바로 앞에서 배달하던 오토바이를 치는 사고를 내고
경찰서로 끌려(?)갔다. 다행히 크게 다친것 같지는 않다만 피흘리고 있던 녀석때문에
결혼식 내내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그거보니까 운전하기 싫더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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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은경이의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지!
우리 잉카팀에서는 첫 결혼이네^^
다음엔 누가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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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식 마치고 여전히 야구장으로 출동!
무려 5시간동안 야구를 봤다. 5시부터 10시까지...
근래들어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경기였던듯!
결과는?
연장 12회에 게임이 끝났는데... 이곳에 적어놓고 싶지 않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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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루,
그래도 이 하루가 은경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하루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