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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네 개.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2. 2. 23. 01:18
# 작년 하반기부터 근무중인 내 자리입니다.
어쩌다보니 맥북 에어까지 접수해서, 데스크탑 1개에 노트북은 두개, 마우스는 세 개나 있네요 -_-
사실 큰 모니터는 아는 개발자 분꺼 빌려서 하나 더 설치한건데 쾌적하지만 너무 커서 정신이 없습니다^^ (30인치+22인치 듀얼)
처음 입사했을 때는 달랑 모니터 하나에 컴퓨터 하나 였는데, 연차가 쌓이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장비도 늘어났네요.
그래서 그 땐 책상도 상당히 넓게 썼는데, 이젠 물컵 올려둘 공간조차 잘 없으니...;;
사실 그렇다고 뭐 쉴새 없이 눈 돌려 가면서 모니터 네개를 다 쓰기도 힘든데, 뭐하자고 저렇게 갖다놨나 싶기도 하고...
뭐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_-
(양 손을 구사하는 저로서는 마우스도 왼손과 오른손으로 동시에 작업을 합니다;;)
언제까지 회사에서 저를 필요로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날 까지 항상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모니터가 네 개라고 프로가 아니겠죠.
맡고 있는 서비스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
딱 그 것이 진짜 프로페셔널!'나의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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