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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스페이스를 위한 티켓!
    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2. 3. 26. 23:54

    회사에서 나눠준 티켓입니다.

    꼭 여행갈 때 쓰는 비행기 티켓같죠?


    오옷!

    케이스를 열어보니, 정말 비행기 티켓 같은 보딩패스가 있네요.

    출발지는 한남 오피스, 도착지는 다음스페이스라...


    그렇군요.

    제주에 새로 지은 Daum 본사 사옥인 Daum 스페이스 1이 오픈하는 날입니다.

    네이버에 그린팩토리가 있다면, 이제 다음에는 다음스페이스가 있네요.


    다음스페이스의 초청장을 열어보면, 보딩패스 뿐 아니라 사옥을 표현한 입체카드도 있습니다.

    사실 보딩패스는 상징적인 것이지만, 저기 써 있는 유효기간안에 직원들이 최소 1회 방문할 수 있게

    비행기 티켓을 정말 제공한다고 하네요.

    전 회사 입사한지 6년이 넘도록 아직 제주 사옥을 못 가본 정말 희귀한 케이스인데;;

    이번 기회에 저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태그가 있네요?

    보통 저 태그는 수화물 체크인 태그일텐데, 이건 특이하게도 기내식 태그 ㅎㅎ

    탑승 당일 점심을 기내식(!)으로 자장면을 제공한다네요.

    아침도 기내식을 준다고 했는데...뭘까요?


    ㅎㅎ 샌드위치였습니다.

    오전은 간단히 샌드위치가 기내식(!)으로 나왔고, 점심은 약속대로 자장면이 나왔네요.

    5월에 제주 사옥, 다음 스페이스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

    상당히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이제 다음의 본사는 제주가 됩니다. (아직까지는 서울이라는!)



    ㅎㅎ 센스쟁이들 많으시죠?

    정말 사옥 오픈날 이렇게 비행기 기장처럼 캡틴 옷을 입고 코스프레를 한 뒤

    CEO 이하 많은 분들이 제주 직원들을 승객처럼 맞이해주셨다고 하네요.

    저기 뒤에 보이는 건물이 다음스페이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도 심어놨네요.


    5월에는 사옥 후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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