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의 간판입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고요.
이 가게의 명물, 소룡포...
두부 오리알 요리^^
또 다른 딤섬입니다. 군만두 같은...돼지고기 딤섬
완탕면입니다.
장수를 위해 면이 끊기지 않도록 만드는것이 완탕면의 핵심이기 때문에,
직접 와서 면을 잘라주십니다.
주문할때 서버분이 알려주시긴 했지만,
면이 굵다보니 밀가루 냄새가 상당합니다.
칼집이라도 내고 면을 만들어야겠다는;; 상하이식 볶음면 입니다.
마늘 돼지갈비 요리인데요.
뭐 돈까스 같다고 해야하나...ㅎ
#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과 유사한 스타일의 가게입니다.
홍콩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실린 곳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수준은 아니고
가볍게(?)체인 형식으로 오픈한 가게 같습니다.
압구정 등에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는데요. 이곳도 체인이고 명동점은 비교적 저렴하게 딤섬을 파는 가게로 런칭했습니다.
일단 딤섬만 놓고보면 개인적으로 딘타이펑 보다 훨씬 낫더군요.
육즙도 진하고 소도 푸짐하고요.
특히 소룡포...그러니까 샤오롱바오는 이 집에서 가장 잘하는 요리중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먹을만 합니다.
딤섬은 5-6천원부터 있고, 면은 7-8천원부터 있는데요.
완탕면이나 볶음면 등 면 류는 전반적으로 간이 싱겁고 실망스러웠는데,
딤섬 하나만 바라보고 가면 실패가 없는 집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