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튼, 캐나다 최대의 커피&도넛 프렌차이즈 입니다.
뉴욕에도 몇개의 가게가 새로 오픈했죠.
예전에 뉴욕에 있었다가 망했는데, 다시 오픈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 가게의 커피는 썩 훌륭하지는 않은데,
크림과 슈가를 넣으면 꽤나 먹음직스러워 집니다 ㅎㅎ
블랙으로 마시면 전혀 감흥이 없는 이 집의 커피는 "더블더블"을 외칠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더블더블' 이란 팀홀튼 만의 order language 가 되겠습니다.
더블더블은 크림 둘, 슈가 둘이 되고요.
예컨데 스몰컵 더블싱글! 이라고 주문하면 작은컵에 크림둘, 슈가 하나를 넣어서 만들어주죠.
그런데 싱글싱글이라고 하지는 않고 그냥 레귤러라고 하지요. ㅎㅎ
참고로 작은 스몰컵에 더블더블은 너무 달아요.
미디움에 더블더블이 가장 달짝지근하면서 맛이 있으니 참고!
가격도 너무나 저렴하고, (우리나라가 그냥 비싼거지만요;;)
도넛도 몸에는 안좋아도 싸서 좋고 ㅎㅎ
대략 커피는 작은컵이 캐나다 달러 1달러 선이고, 도넛도 그정도 입니다.
아침에 도넛이랑 커피랑해서 우리돈 2천원이면 breakfast 로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