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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아쿠아리움공연 이야기/기타 공연과 전시 2008. 5. 25. 22:27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사실 하루 내내 기분이 썩 좋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어서 한 주를 바쁘게 시작하면서 잡념을 떨쳐버려야겠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그 가운데에 63빌딩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제 공식 명칭은 한화 63시티죠?) 좋은 기회가 생겨서 63빌딩의 수족관을 갔다 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수족관이라면 전 세계의 유명한 수족관을 다 다녀본것 같은데 당연히 이 63빌딩의 아쿠아리움도 어린시절에 이미 경험이 있었고요. 하지만 그때가 언제인가요. 63빌딩 처음만들어졌을때 가봤으니 벌써 15년도 훌쩍 넘은듯 하네요. 그 안에 이곳도 무수한 변화가 있었을겁니다. 개장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수족관으로 명성을 떨치던 이곳은 사람이 수족관에 들어간다는 무시무시한(?) 전설로 동네 아이들을 유혹했던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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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2007/01/28공연 이야기/기타 공연과 전시 2007. 1. 30. 17:31
신호등 안에 물고기가 살고있었다. 조명이 너무 밝지는 않을까? ㅎ 이건 우체통 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 공중전화기 안에도 살고있네? ㅎ 콜라자판기에도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닌다! 심지어는 드럼식 세탁기에도 물고기가! 정말 바다 세상이다. 이상 아쿠아리움 초입에 있는 새로운 물고기 세상의 사진들이다. 물고기중에 가장 신기했던 녀석! 강아지를 닮은 물고기라고 하더라. 멕시코에서 온! 너무 귀엽지? ㅎ 아마존을 재현해둔 코너! 와~ 정말 떼거지로 모인 물고기들;; 요놈들은 바로 피라냐! 피를 흘리는 동물이나 물고기가 발견되면 수백마리씩 떼로 달려들어서 먹고간다는 그 무시무시한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하지만 공격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나서지 않는다. 아싸 가오리? ㅋ 햐아~ 죠스가 나타났다! 때로는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