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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아쉐 꼬뜨 뒤 론 (Patriarche Cotes du Rhone)알콜 이야기/와인과 당신 2007. 2. 4. 14:37
론 지역 중에서, 꼬뜨 뒤 론 와인은 처음 마셔봤다. 아직 보르도에 비해 명성이 많지 않아서인지 마트에서도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언젠가 기사에서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르도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설 야심을 갖고 대규모로 진입할거라고 하니까 기대를 해보자! 일단 페트리아쉐라는 많이 들어본 유명한곳에서 만들었으니, 믿고 마실 수 있지 않을까! ㅋ 품종은 주로 쉬라 위주였던것 같은데, 기본적인 쉬라보다 좀 더 향도 강하고, 탄닌도 높게 느껴졌다. 그렇다고 해도 보르도보다는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듯한... 개인적으로는 보르도 보다는 론 지역 와인이 더 잘 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던 와인. 약 2만원선이면 구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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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콜드스톤 2007/02/03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7. 2. 4. 02:58
초코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 아이스크림 체인점인 콜드스톤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아스스크림계의 스타벅스라고 하던데, 정말 매장 교육이 철저한것 같았다. 콜드스톤 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영하 9도의 차가운 돌 위에 아이스크림을 비벼(?)서 만들어준다. 내가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내가 원하는 토핑을 선택해서 만드는거다! 이런 선택의 귀차니즘을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콜드스톤에서 미리 만들어둔 셋팅된 메뉴를 골라도 된다. 작은 사이즈인 like it이 있고, 중간사이즈인 love it 그리고 가장 큰 gotta h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