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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다음커뮤니케이션 UXT랩에서 주관한 UX관련 공모에서 우수제안상으로 NDSL을 받았습니다^^ 다음인 송년희 밤에 배포한 다음 타임즈에 실렸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저예요^^ 아래에 보이는 분은 최다제안상 수상자이십니다. 사실 사내에서 제안 공모를 통해 수상한것은 이번이 두번째였는데요. 지난해에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권을 수상하고 중동여행을 다녀왔었고 올해에는 NDSL 게임기를 받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공모/제안전에 참여해서 상을 싹 쓸이 해야겠습니다! ㅋㅋ 부상으로 받은 닌텐도DS

게부르츠트라미네르는 저도 이번에 처음먹어본 품종이네요. 리즐링이랑 섞은 와인이긴 했으나, 좀처럼 마트 등에는 없는 품종이라... 근데 재밌는건 이 품종은 리슬링과 자주 비교가 되는 품종인데, 이 둘을 섞었으니 각각의 특징이 무뎌진것 같기도 하고, 더 살아난것 같기도 하고... 게부르츠트라미네르만 따로 마셔봐야 확실히 알것 같군요. 그래도 확실한건 리슬링에 비해 확실히 강한 향기와 진한맛이 묻어나던데, 기본적으로 게부르츠트라미네르가 독일품종이고 독일어로 spicy 라고 하는군요^^ 1만원대 이하로 저렴하게 마셔봄직한 화이트와인.

사람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때 함께한 와인인데, 뭐 그다지 특징없는 저가의 보르도 와인. 그냥 딱! 보르도 와인같은 평범한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그러한 녀석. 이마트에서 아주 싸게 팔길래 사 갔던건데, 그래도 그 값어치는 했던듯;;;

내가 내후년(2010년)여행하게 될 남아공에서 나온 와인! ㅋ 이름도 멋있잖아. 투 오션! 남아공이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곳이다보니... 색깔을 살펴보면 말 그대로 "병아리 와인"이라고 해도될만큼 노란색이 감도는 와인인데, 이거 맛은 뭐 이리 심심하다냐. 태어나서 먹어본 화이트와인중에 가장 밍밍하고 심심한 맛. 샤도네이 특유의 산도나 맛을 기대했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또 요런 와인을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겠지? 샵에서는 1만원대, 마트에서는 세일할때는 몇천원에도 구매가능한 착한 가격!

미국에서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캘리포니아피자키친! CPK라고 더 잘 알려져 있다고 하던데... 어쨌든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폰카로 찍었습니다만... 빵이 나오더군요. 별로 특색 없음! 오리지널 BBQ 샐러드던가? 1만원대 초반. 고기 느낌은 좋은데, 샐러드도 아니고 고기도 아닌 묘한^^ 수프를 BOWL로 주문했어요 2가지를 동시에 주는 수프... 맛 그닥 없더군요. 8천원. 이게 피자입니다. 얇은 도우를 쓰는 이태리식 피자가 있고 일반 피자가 있는데요. 이건 이태리식! 1만원대 후반입니다. 뭐 특별한건 모르겠더군요. 좀 짜요. 이 피자는 살라미가 들어있어서 더 그렇겠죠. 파스타는 더더욱 구리던데... 1만원대 초반입니다. # 강남역 6번출구로 가서 바디샵을 끼고 좌회전! 쭉~ 직진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