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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5st 2008/12/31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09. 1. 8. 01:27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위치 설명이 애매한데... '감싸롱'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답니다. 중간에 보이는 의자가 특이합니다. 마치 W바에 온듯한? ㅎㅎ # 커피 등 음료의 가격은 4-6천원선입니다. 쿠폰 10장인가 도장을 찍으면 특이하게도 머그컵을 준다더군요. 식사류도 있는데 6500원부터 있더군요. (먹어본 친구의 말로는 괜찮다고...) 감싸롱 바로 앞이다보니, 위치설명이 어렵습니다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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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오아이 2008/05/27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08. 6. 1. 13:54
우주의 분위기를 재현한 오아이 (OI) 처음 가본 사람은 누구나 이 분위기에 놀라더라. 몽환적인 분위기. 주말에는 특이한 공연도 하고, 음악선곡도 특이한 곳. 여름에는 바닥의 작은 수로를 따라 물이 흐르기도 하는데... 터키를 여행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오아이에서 파묵칼레를 떠올릴거야. 그치? 색깔이나 디자인도 그렇지만 그 바닥의 질감은 정말 파묵칼레랑 똑같은것 같아. 우주를 테마로 만든곳이라기보다는 파묵칼레가 딱일듯. 요즘 유행하는 홍대의 좌식카페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보면 나비...카페나 아타이, D카페 등에 비해 확실히 차별화된 이미지이긴한데 아쉽게도 음료수가 맛이없다는 단점이 있네. 가격대는 5천원부터, 위치는 홍대 놀이터에서 수노래방쪽으로 내려오면 우측건물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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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AISLE 2007/12/08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07. 12. 11. 23:08
홍대를 거닐다가 발견한 곳. 여행자의 쉼터 라는 벽에 붙은 카피가 인상적이어서 덥썩 들어갔지. 뭐 특별히 여행자를 위한 공간은 없는것 같고, 론리와 각종 여행책자, 그리고 주인장이 여행 다니면서 모은 기념품들이 보이더라. 그런데 물잔부터 심상치 않더니... 찻잔이 너무 귀엽더라고 ㅋㅋ 겉보기엔 잔과 포트가 나뉜것 같지만... 요렇게 올라타면 하나가 된다는 사실! 내부는 안락하고... 이 가게 특유의 플라워 티가 맛있더라. # 식사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씩 들를만한 곳. 홍대 감싸롱 버거집 주변이다. 골목이라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비행기 창가를 떠올리며 찾아갈 수 있는 커피숍, 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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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카페 린츠 Linz 2007/06/09커피 이야기/커피 한 잔 할까요 2007. 6. 10. 01:15
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LINZ 내부 인테리어도 좋더라고... 카모마일과 치즈케익! # 결혼식장으로 고고씽했던 하루. 오늘은 고석 결혼식이었거든. 근데 요놈이 평촌, 아니 범계역에서 결혼을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일어나느라 힘들었다 -_- 범계역, 아주 간만에 가본것 같은데, 작년하고 달라진게 없더라 (당연한건가;;) 어쨌거나 낯익은 아울렛과 백화점, 그리고 작년에 잠깐 가봤던 커피숍까지 그대로야! 아차, 이걸 이야기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결혼식 마치고 찾아간 곳은 신사동! 성완이형이라고 일본어 같이 배우던 형인데 가로수길에 카페를 냈거든. 케익 카페. 근데 개업한지 몇년만에 가본것이고 이제 곧 다른분이 운영할거라고 하네? 가서 앉아서 차 한잔 하고 케익 하나 먹고 돌아왔다.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맛집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