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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함박식당 2012/01/1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13. 1. 30. 23:51
함박 세트입니다. 카레 함박! 내부는 이래요! # 오래된 일본 드라마 '런치의 여왕'을 보신분은 누구나 먹어보고 싶은 요리가 있죠.바로 데미그라스 소스의 함박스테이크 (혹은 오무라이스)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은데, 괜찮은 곳이 홍대에 하나 있습니다.바로 함박식당이라는 곳이죠. 워낙 사람이 많아서 30분 이상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더군요.가격도 저렴하고 (1만원 선) 밥이나 소스를 리필해주니 남자들도 만족스러울 만큼 먹을 수 있고요.둘이 가면 기본 메뉴인 함박이나 함박세트 하나랑 카레 함박을 시키는 것이 꽤 좋은 조합이 되겠습니다.카레도 데미글라스 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어서 풍미가 좋고요.근데 사람많고 비교적 일찍 문닫으니 빨리 가서 줄을 서는것이 좋겠네요. 늦게가면 리필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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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트레비아 2013/01/1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28. 23:41
한남동에 있는 트레비아 입니다.근처에 하나의 매장이 더 있죠. 1호점 2호점으로 분류되더군요.이탤리언 레스토랑인만큼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 라쟈냐 등을 제공합니다.그 중에서도 로마스타일의 요리를 추구한다는데 (그게 뭐 우리에게 구별이 쉽진않겠지만요 ㅎ) 일단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나름 먹음직스럽더군요.굉장히 유명한 모짜렐라 치즈를 쓴다고 광고도 하고 있고요. 또 파스타 면은 주문할 때 고를 수 있고, 다양한 샘플이 비치되어 있습니다.스파게티, 펜네 등등 상당히 종류가 많았습니다.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한번쯤 파스타도 드셔볼만합니다. 크림소스도 걸쭉하니 괜찮았어요^^참, 피자는 길쭉하게 나오는데 3조각이 합쳐져서 1개의 피자가 됩니다.그러다보니 피자맛을 3가지로 나눠서 주문해도 되는 점이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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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만텐보시 2012/45/26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13. 1. 5. 01:15
# 오래된 일본드라마 '런치의 여왕'에서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데미그라스 소스인데요.그 드라마를 보면 데미글라스 소스가 무척이나 먹고싶죠^^이럴 때 찾아갈 수 있는 하나의 대안입니다. 을지로입구역 페럼타워 지하에 있는 레스토랑인데요.런치의 여왕처럼 오무라이스의 데미글래스는 아니지만 함박스테이크에 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사실 가격대 성능비로 항상 논란이 되는 가게이기는 한데,런치에 가면 간단한 샐러드와 디저트를 포함해서 2인이 비교적 저렴하게 (3만원대 중반)에 먹을 수 있습니다.카레1종과 함박1종이 나오더군요. 양도 푸짐했고 기대안했던 카레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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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나 (MANNA) 2012/12/2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3. 01:11
# 매일매일 다른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가게입니다.직접 주인장께서 메뉴를 고르고 매일 장을 보러 가서 구성하시는 것 같더군요.주 요리는 파스타류지만 스테이크 등도 있고, A,B,C코스중에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품도 가능하고요)2인기준의 코스라 가격도 좋은 편이고 풀코스로 제공해줘서 간단한 커피까지 깔끔하게 먹고 나올 수 있죠.가격대는 2인기준으로 1만원대 코스부터 3만원대까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저 위에것은 크리스마스 특별메뉴라 5만5천원 정도였던것 같지만 평소에는 꽤나 저렴합니다.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지만 홍대매니아들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런 정도의 가격과 메뉴라면 종종 갈 용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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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꼬또(COTTO) 2012/12/0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2. 01:05
# 여의도 IFC몰안에 있는 피자집 입니다.피제리아지만 파스타도 있고요. 이탤리언 정통에 가깝게 요리하는듯 합니다. 피자도 화덕에 제대로 굽고 이태리처럼 짜고요^^;다만 가격은 이태리처럼 싸지는 않지요 ㅎ 메뉴들은 1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피자에 비해 파스타가 좀 약한것으로 평가받지만 적절한 이태리 본토 스타일에 한국 스타일을 가미한 것이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더군요. 오히려 피자가 좀 덜 짜게 나왔으면 하고 도우도 좀 더 얇으면 어떨까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