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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디저트 카페 2009/05/23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09. 6. 4. 11:00
홍대, 디저트 카페 입니다. 가게 이름이 디저트 카페임;; 내부는 아담하고요. 커피도 그다지 특색은 없습니다. 그런데, 가게 이름답게 디저트가 매력적이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ㅠㅠ # 홍대 전철역에서 마포도서관 쪽의 언덕으로 가다보면 새로운 카페골목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 입니다. 가장 사람이 많은 초콜릿 카페인 '몹시' 옆에 위치합니다. 몹시는 여전히 대기시간이 몇시간 이상이더군요^^; 디저트 카페는 별 특징은 없습니다. 간단한 커피종류와 음료수가 있고, 디저트를 3가지 준비해놓고 있는데요. 홍대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커피와 음료는 5-6천원 정도 하고, 디저트도 위에 보이시는게 8천9백원입니다^^; 정말 가격 치고는 양도 적고 그런데요. 뭐 맛은 좋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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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미진 2009/05/26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9. 6. 3. 11:00
내부 모습입니다. 이곳에 고기를 담아주는데, 이미 많이 올린 상태네요. 굽는 모습 ㅋ 후식으로 먹은 메밀국수 면발 좋죠? # 수십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진 고깃집 압니다. 사실 광화문에 있는 미진이 본점인데요. 강남역 4번출구로 직진하면 보이는 서초동 삼성타운 주변에 분점이 있더군요. 이곳은 원래 메밀국수로 아주 유명한데요. (6천원) 정육점도 함께 운영하면서 고기도 많이들 드시죠. 고기를 먹고나면 볶음밥이나 메밀국수 등 후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3천원) 무엇보다 국산 소고기 모듬 1키로에 3만9천원, 그리고 돼지고기 1키로에 2만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데, 가격에 비해 맛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등급은 다소 낮은 고기를 사용하는듯 하지만 구워먹다보면 정신없이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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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일키로 칼국수 2009/04/23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9. 6. 1. 10:55
가게 내부입니다. 메뉴판이고요. 정말 많죠? ^^ # 이곳은 칼국수 체인점입니다. 몇몇 지점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회사 근처에 있는 양재역 점이고요. 이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임병주 산동칼국수' 바로 옆에 개점했습니다. 원래 뼈다귀 해장국을 하던 가게를 리뉴얼해서 운영하고 있죠. 산동칼국수도 줄 서서 먹는데, 여기도 줄을 서더군요. 다음번에 산동칼국수 포스팅도 한번 올려보도록 할게요. 어쨌든 두 곳을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산동칼국수가 나은편인데요. 일단 국수가 이곳은 그냥 우동 국수로써, 칼국수 고유의 그 맛이 안나는 편입니다. 단지, 가게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양은 엄청난데요. 1인분에 조개 1키로 이상이 들어갈만큼 푸짐하죠. 근데 조개먹는것도 한계가 있고;; 산동칼국수도 어차피 면은 리필이 되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