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야드의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세트A는 1만3천원, B는 1만4천원입니다.
창가가 전망이 죽입니다.
저렇게 비가 오는 날이는 더더욱!
구석에 둘만 앉을 수 있는 2인석도 있답니다.
금연석쪽에는 저렇게 하늘이 보입니다.
브런치 세트에는 음료가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커피, 아이스커피, 주스 등.
브런치 A 세트입니다.
이건 브런치 B 세트랍니다.
# 가게의 공식이름은 19st. Nil's Yard 입니다.
19번가 닐스네 앞마당이죠;;
이태원역 1번출구로 나와서 50미터만 걸어가면 바로 우측 2층에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착한편이고요.
내용물도 훌륭합니다.
사실 브런치라는게 맛은 거기서 거기이고 분위기와 가격 등을 조합해서
훌륭하다 혹은 훌륭하지 않다로 나누곤 하는데,
분위기-가격 모두 좋습니다.
그렇다고 양이나 맛이 빠지느냐? 그것도 절대 아니고 깔끔하게 나온답니다.
우리나라 브런치 문화가 변질되어서 별것 아닌것에 엄청난 가격을 받는
브런치 레스토랑이 많아졌는데,
이곳도 따져보면 결코 외국처럼 싼 가격의 브런치는 아니지만
부가세포함 1만3천원에 와플 브런치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