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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덕동 나들이 2007/05/26
    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07. 6. 2. 15:25

    그간 옆 계단으로만 다니느라 정문을 못가봤었는데...


    외관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더라고...


    거울에 비친 모습.


    아파트가 너무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아.


    언덕위의 아파트라 올라가기는 조금 귀찮지만 계단 조경이 너무 예쁜 곳.


    바로 뒤 효창공원에 가지 않아도 푸르른~ㅎ


    어서 입주해서 저 벤치에서 커피한잔을 즐기고 싶다^^*


    맨 꼭대기 층, 동완짱이 찜!


    성벽위에 지어놓은듯한 조경~


    Change MY life, 동완짱!!


    # 주말에 심심하면 신공덕동에 들른다.
    딱히 집에 있는것보다는 좋은 날씨에 바람도 쐬고 머지않아 들어갈 집도 둘러보고^^
    (과연 2년내로 결혼해서 들어갈 수 있을지는 물론 의문이다;;)

    일단 이 동네가 계속해서 변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타임워치로 시간을 재보기도 하고,
    마치 처음 내집마련을 한 사람처럼 둘러보게 되는데...
    이래저래 집 하나는 잘골랐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신공덕동 출사현장!

    참, 지하철역에서 아파트앞까지는 빠른 나의 걸음으로
    공덕역 6번출구로 언덕길 + 계단을 이용하면 빡세긴 하지만 5분!
    공덕역 4번출구로 평지 +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횡단보도를 건너야하기에 7분!
    입주하고나서면 출근할때는 계단을 이용하고 퇴근할때는 평지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때쯤엔 나도 차가 한대쯤 있지는 않을까? -.-

    날씨가 무진장 더워서 사진찍기도 힘들었는데,
    역으로 돌아오는 내리막길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
    한달에 한번은 마법처럼 들러야겠어^^

    어이, 다음달에 만날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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