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동호회에서 식사를 하던중 한 병 나온 와인이었죠.
뭐 제공하는 와인이다보니 고급은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맛 역시 뛰어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제대로 원산지가 나와있지 않은듯하여, 웨이터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그냥 프랑스 와인, 혹은 보르도 와인이라고만 소개를 하더라고요.
궁금해서 집에와서 찾아보니 꼬뜨 뒤 론 지방 와인이군요.
기본적으로 교황과 관련있는 단어인 PAPE 라는 것이 들어가면 론 지방이라고 합니다.
돌이켜보니 보통의 Cotes Du Rhone 와인처럼 스파이시향이 느껴지는듯 하기도 한데,
당시 먹을때의 느낌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탄닌이 혀를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알콜향이 더욱 강했거든요.

어떤 분의 글을 보니, 디켄팅을 한 이후에는 조금 나았다 라는 말도 있던데,
글쎄요. 집에서 먹은게 아니라, 그리고 반 잔 밖에 먹을 수 없던지라^^

참, 코르크는 인조 고무마개더군요.
비싼 와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뱅드따블도 아닌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중저가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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