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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바커 (Krombacher)알콜 이야기/맥주 한모금 2007. 3. 3. 00:51
크롬바커 병!
크롬바커를 잔에 따랐을 때!
뭐, 누가봐도 잘 만든 맥주다.
그런 만큼 잘 팔린다.
사실 크롬바커는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한때 판매량이 1위였던 맥주다.
(지금은 웨팅어 맥주라고 하네요^^)
자, 그럼 잘 팔리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까?!
물론 그렇다! ^^
일단 특징을 보자면, 크롬바커는 독일 맥주순수령을 지킨,
그러니까 깨끗한 물과 맥아, 그리고 호프로만 양조하는 라거인데,
필스너를 연상시키는 밝은 황금색의 색깔은 보고만 있어도 침이 넘어가는...
그런 맥주라고 할까?
또한 거품도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목을 타고 넘어갈 때 느껴지는 보리향이 매혹적.
한 병을 사서 두 잔을 다 마실즈음에는 누구나 그 매혹적인 향기에 취한다.
도수는 4.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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