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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고블앤고 2013/05/2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5. 27. 01:39
# 버거를 메인으로 하는 브런치가게, 고블앤고 입니다.
Gobble n go 라고 영어 간판으로 되어 있는데요. '빨리먹고 가라'는 뜻인가요? ㅎㅎ
관련은 없지만 유명한 떡볶이 집인 '먹쉬돈나'가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라!' 라는 뜻이라고도 알려져 있죠? ㅋ
근데 빨리 먹고 가려해도 음식이 제법 늦게 나오는 편이라 그렇게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드는 느낌이 나고요. 각 메뉴마다 사이드나 토핑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어쩔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가 1만원대 중반부터 후반까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버거 하나 먹는데 이 가격이면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먹다보면 양도 제법 충분하고 맛도 좋아서 본전 생각은 안났습니다.
제가 퇴사하는 날, 회사에서 한 마지막 회식장소였는데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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