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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생일, 그리고 Party by myself.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9. 19. 01:32
오늘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비교적 어두운 색으로 염색완료!
뭐, 따지고 보면 아주 어둡지는 않지만 전보다는 어두워졌다는...ㅎ
그런데, 지나가던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갑자기 물어본다.
"저. 죄송한데 염색어디서 하셨나요?"
ㅎ 색깔이 잘 나와서 물어봤다고 한다.
이번 염색은 성공인가!! ㅎ
그나저나 오늘부로 빼도박도 못하는 만33세구나 ㅠㅠ
슬픈 생일 ㅋ
그래서 슬프지만 혼자 파티를 했어. 와인도 한 병 사고, 방글짱이 선물해준 기프티콘으로 케익도 사고...
아참, 큰누나가 준 한우 안심도 구웠지 ㅋㅋ
내가 혼자 마트에서 사 먹을때는 미국산을;; 사다 먹었지만 역시 한우가 틀리긴 틀리구나;;
촛불도 켜고 혼자 끄면서 놀았는데, 이거 내용만 보면 참 슬픈 이야기지만...
난 그렇지 않으니까 위로해줄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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