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놀이터 앞에 있는 그릭조이입니다.
코스메뉴에 나오는 빵 입니다.
가볍게 이런 샐러드도 나오고요.
셋트에 들어간 샐러드라서 그런지 조금은 부실해 보이죠?
이번엔 수프...
상당히 짭니다. 지중해쪽 요리가 다 그렇겠지만요.
가지로 만든 요리라는데, 솔직히 너무 양도 적고...
맛을 느낄만한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작아서;;
그리스 파스타라고 해야할까요?
파스티치오 입니다.
토마토 속을 버섯으로 채운 요리.
참치구이!
이건 연어구이 입니다.
해물 수블라키입니다. 기로스와 더불어 그리스를 대표하는 음식이죠?
그리스의 대표요리죠. 기로스!
샌드위치 같은거라고 보시면 될듯...
# 그리스 요리가 사실 생각보다 별건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대 앞의 기로스에서 많이 접하긴 했지만 홍대 앞에 있는 그리스 전문 레스토랑 그릭조이도
그렇게 특별한건 모르겠더군요.
수블라키와 기로스로 대변되는 그리스 요리가 우리 입맛에 그렇게 잘 맞다고 볼 수도 없고요.
특히 하얀소스인 짜지기 (그리스의 된장이랄까요?) 그다지 호감있는 소스도 아니고 (적어도 저한테는요 ㅋ)
전반적으로 가격은 무난하지만 (2인 기준으로 2만원중반대의 셋트가 있습니다.)
2층에서만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3층은 풀코스로만 주로 판매합니다. (4-5만원선)
뭐 사람이 없으면 3층에서 2층요리를 주문할 수는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