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모습입니다.
메뉴판! 런치메뉴가 좀 비싼 편이군요.
처음에 나오는 빵이랍니다.
이 집에서 유명한 오징어 샐러드.
이건 피자! ㅎㅎ
아...이름을 까먹은 고기와 볶음밥인데 ㅠㅠ
허브 리조또!
엔초비 파스타.
# 남산 밑에 필리핀 대사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길건너는 알제리 대사관이고요.
그냥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긴 쉽지 않죠. 택시를 타야하고, 올때는 더 문제... 길에 택시가 별로 없고 언덕이라;;
파스타 가격이 부가세 포함하면 약2만원입니다.
그러다보니 런치셋트는 약2만5천원인데, 디너세트는 그것보다 메뉴 2가지가 추가되고도 2만7천원선이죠.
상당히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이유는 파스타가 2만원이다보니 런치셋트 가격을 낮출 수 없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2만원짜리 파스타 치고 맛 없습니다.
그렇다고 고급레스토랑 분위기가 나는것도 아니죠. 심지어 테이블 보 위에 흰 종이를 깔아뒀으니까요.
기본적으로 메뉴당 2만원에 육박하는데, 맛이나 양도 만족스럽지 않고,
뭐 하나 특별한것 없으니 추천해야할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파스타 값이 너무 비싼면이 있지만, 이곳은 조금 심하네요.
뭐 동네가 고급을 표방하는 지역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메뉴나 분위기로 봐서는 전혀...
아마 디너세트 2만7천원이라면 그거 하나는 무난할 듯 싶습니다만
단품메뉴나 런치로는 강력히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