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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나의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1. 15. 18:04
사실 이 사진은 프린트된 사진입니다.
근데 그걸 제가 다시 디카로 그냥 찍어버린거죠.
맨 왼쪽에 서 있는 에스더 라는 멕시코 친구가 준 사진인데요.
찍은것은 캐나다지만, 실제로는 멕시코에 여행가서 받았습니다.
단순히 사진만 준것은 아니고, 멕시코 접시 기념품과 함께 줬는데요.
사진 뒤에는 편지도 쓰여있습니다.
맨 밑에만 영어로...
'너에게 행운을 빌며, 키스 및 굿바이!' 라고 적어줬을 뿐... 위에는 모두 스페인어인데요.
뭐 별 내용은 아니겠지만 정말 다음에는 스페인어를 공부해서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이거 스페인어를 모르니 중남미 여행중 정말 벙어리 삼룡이가 따로 없더군요.
어서 하루속히 공부를 해서 저 편지도 여유있게 읽을 수 있고,
저도 스페인어로 멋지게 답장을 써 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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