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든 공원이든 요녀석들이 활개칩니다.
정말 신기할정도로 많이 돌아다니는 녀석;;
캘거리 바베큐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잠깐 공원에 들렀어요.
근데 그저 요런 샌드위치 바베큐밖에 안팔더군요.
매우 실망스러운 축제!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떨어졌지만, 생각해보면 요 바베큐 고기 하나만은 육질이 참 좋았다는...
역시 바베큐는 서양에서 먹는게 오리지널인가봐요 ㅎㅎ
바베큐 먹고나서 대장금 이라는 한국 식당에 갔어요.
콜럼비아에서 온 친구와 한국친구, 태국친구 등과 함께...
자장면과 감자탕, 탕수육 등을 주문했는데....우욱...기대 이하!
역시 음식이란 뭐든지 본토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 모양이네요 ㅎ
그리고 저 친구는 감자탕 맵다고 하나도 못먹었다는;;
다음날은 캘거리에서 일본 돈코츠 라멘에 도전!
이번엔 일본친구들과 함께 도전했는데... 역시 기대이하! ㅠㅠ
뭐 같이 갔던 친구들은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고 했지만, 역시 다소 실망하는 눈치!
역시 라면도 본토 일본에서!!
앗...그런데,
이 치킨 윙 만큼은 제외!
유일하게 한국 양념치킨 스타일로 파는 카페가 있는데,
한국분이 하는거라 완전히 한국맛 그대로!!
아아...너무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