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전문점 야오램 입니다.
테라스가 좋아보였는데, 비가와서 앉을 수가 없었다는...
내부도 상당히 깔끔해요.
에피타이저 샐러드인데요.
디자인이 괜찮죠? ㅎ 맛도 좋습니다.
런치메뉴에 있는 케이준 케밥입니다. 9천5백원 (이하 부가세 10% 별도)
역시 런치메뉴에 있고요.
칠리미고랭입니다. 1만원.
양갈비 구이 정식입니다.
디너로는 2만원대 중후반인데, 런치에는 1만5천원!
맛도 좋고, 고기도 연하고!
디폴트 반찬도 정갈하게...
내부도 깨끗하고요.
그 다음 주문한것은...
이 불판을 이용할 램 한마리! 500그람.
이런 야채와...
양고기 500그람이 나옵니다.
3만5천원!
구워먹으면 부들부들한 양고기의 진수를^^
디저트로 차 까지 마시고 나니 정말 기분 깔끔하네요.
# 합정역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홍대 주차장골목에서 골목 주택가로 가서 찾아야 하는데,
자세한 위치는 http://www.yaolamb.com 홈페이지에서 보시고요.
바로 길 건너에 감싸롱이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금방 찾으시겠네요.
런치메뉴가 주말에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해서 상당히 매력적이죠.
친절하고 맛도 좋고요.
특히 양고기가 냄새나는 고기라고 믿는 분들은 이곳에 꼭 가보시길...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 고기를 체험하실 수 있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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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객 2009.08.10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절하고 맛도 괜찮고, 음식점 내부, 외부도 괜찮지만,
입지-홍대 골목길을 잘 아는 사람 아님, 지도 보고 헤맬지도, 홍대라는 곳에서 이정도 단가의 쉽게 접하기 그런 양고기라는건- 가 별로라 과연 잘 유지 할 수 있을까 걱정 되는 음식점.
어쩌면 이렇게 저랑 생각이 같으신지...
마치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