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Yesterday
-
Total
-
  • 로얄 살루트 21 (Royal Salute 21)
    알콜 이야기/위스키 세상 2009. 6. 21. 18:51


    로얄샬루트는 1953년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고급 위스키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왕 대관식때 바로 이 21년산이 올려졌었는데요.
    이때 모든이들의 찬사를 받았던 로얄샬루트는 더욱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합니다.
    바로 여왕 즉위 50년이 되는 해를 대비하여 더 특별한 위스키를 만들려 했다는거죠.
    즉, 여왕 즉위 50년이 되기 전 10년전인 1993년부터 새로운 위스키를 만듭니다.
    이때부터 10년간 시바스 리갈에서 보유한 40년산 원액들을 모아서 오크통에 담은 후 10년간 관리를 한거죠.
    40년산의 원색으로 10년간 관리하여 50년산 위스키로 만들겠다는거죠.
    또한 단 한 통의 오크통만 관리를 했기 때문에, 매우 소장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그 녀석은 2003년 여왕 즉위 50주년을 맞이하여 235병이 순금과 순은으로 제작되어
    로얄살루트 50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게 되죠.
    저도 꼭 먹어보고 싶은 녀석이라 50년산으로 말이 샜습니다만;;
    21년산 윗 단계인 38년산이 150만원이 훌쩍 넘을테니 50년산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죠 ㅎㅎ
    (즉, 로얄살루트는 21년, 38년, 50년 세 종류로만 구성된 고급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물론 사진에 있는 이 21년산도 매우 괜찮은 녀석입니다.
    그러니까 여왕 대관식때 나왔었겠죠? ㅎㅎ
    색깔이 상당히 진한 금빛인데, 그 밝은 색깔만큼이나 향도 좋습니다.
    여러 과일들을 모아놨을 때 뿜어져나오는듯한 은은하면서도 매혹적인 향취가 가장 매력입니다.
    마지막 피니쉬도 결코 거칠지 않고 기분좋은 여운을 남겨주는 착한 녀석이죠.
    시바스리갈을 생산하는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생산하며,
    가격은 면세점에서 15만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알콜 이야기 > 위스키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adian Club premium  (0) 2009.12.21
    잭다니엘 (JACK DANIELS)  (2) 2009.06.26
    로얄 살루트 21 (Royal Salute 21)  (2) 2009.06.21
    조니워커 블랙라벨 12Y  (4) 2009.03.04
    Kingdom AGED 21 Years  (0) 2009.01.26
    시바스리갈 12년산 (CHIVAS REGAL 12)  (2) 2008.08.18

    댓글 2

Powered by Jeff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