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곡동, 윤화돈까스 2008/05/19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8. 5. 28. 16:47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는 기사식당입니다. 5천원짜리 돈까스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주방이나 홀이나 늘 바쁜곳이죠. 혼자오시는 기사님 등, 사람도 많다보니 합석도 많고요. 복잡복잡~ㅎ 앉자마자 거의 수프가 나오는데, 대체로 좀 식은게 나와서 그닥... 남산돈까스 분위기로 고추가 나오죠. 이건 5500원짜리 윤화정식입니다. 돈까스, 함박까스, 생선까스가 한조각씩 나오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건 그냥 5천원짜리 돈까스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는... 질기고, 맛도 그냥 그렇고...
-
신사동, 한성돈까스 2008/02/21맛집 이야기/일본요리 2008. 2. 28. 14:44
이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일본요리에 넣어야 할 지, 한국요리에 넣어야 할 지, 기타요리에 넣어야 할 지 고민했습니다 ㅎ 결론적으로는 맛으로 볼 때, 일본요리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이곳에 넣습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가게 간판도 일본어로 치장되어 있더군요. 일본에서 오신분들이 많이들 먹고 가나봐요. 참고로 사진에 동완짱닷컴 액자를 씌우긴 했지만, 힘내라 누님의 작품입니다. 이곳에 저는 늦게가서 식은 돈가스를 먹느라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던데,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네요. 비후까스, 돈까스, 치킨까스 등등...다양한 메뉴가 있는것이 특징이고 가격은 6500원선. 뭐 저렴한 왕돈까스 집에 비해서는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맛있다고 하니까 인정해줘야죠. 무엇보다 제가..
-
홍대, 돈까스 참 잘하는 집 2007/10/2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10. 25. 17:29
================================================================================================= 어릴때 먹던 돈까스의 맛을 기억한다면 가볼 만 합니다. 홍대 근처에는 극동방송국 앞에 있으며 신촌에는 연세대 앞에 있는 독수리다방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분식집(?)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도 저렴한데, 가볍게 돈까스가 떠오르면 한번쯤 찾게 되네요. 특별한 맛은 없지만 추억의 맛이 있어요^^ ...라고 2005년 5월9일에 다녀오고 썼던 글입니다만, 지난주에 2년만에 또다시 다녀오고 글을 남겨둡니다! 기본적으로 수프가 나오는데, 그냥 한국입맛에 맞는... 비프까스라고 하네요. 6800원! 기본 돈까스입니다.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