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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테이스티블루바드 2007/09/0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07. 9. 14. 00:05
요즘 최고의 맛집으로 뜨는 테이스티 블루바드 주방이 보여요! 정갈한 테이블. 화장실 가는길에 있는 인테리어 빵이 정말 예술!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음식에 맞게 수저가 준비되어 있지요. 처음 나온 요리는 쉐프 특선 라임 샤베트 샤베트가 바닥에 절묘하게 녹아있습니다. 곧 이어 다른 에피타이저가 나오고요. 조개맛의 베샤멜 소스라고 했던가. 오늘의 특선 수프! 시저샐러드! 차가운 리조또! 고르곤졸라로 속 채운 시금치 뇨끼와 트뤼플크림과 샤프론거품! 레몬소금과 녹차소금을 곁들인 와인에 재운 후 숯불에 구은 연어 와인에 곁들이면 더 좋아요~ 저 녹차소금 예술이죠? 일일이 만든것 같다는... 송아지갈비와 채끝등심의 모듬 스테이크 육질 예술입니다. 미디움레어! 사이드메뉴 삼아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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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스쿨푸드 2007/09/08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07. 9. 13. 01:42
스쿨푸드 랍니다. SCHOOL FOOD! 급식인가? ㅎ 내부는 이렇고요! (50미리 렌즈밖에 없어서 ;;) 떡순이 6천원인가 ㅎ 모둠롤 6천원 오뎅탕 역시 6천원이었던듯. #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스쿨푸드가 여기저기 확장되네요. 이제 홍대앞에도 생겼습니다. 홍대전철역에서 홍대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있고요. 푸르지오 상가내에 있습니다. 가격대가 학교음식(스쿨푸드)라고 하기엔 조금 비싸보이지만^^ 그만큼 깔끔하고 양도 꽤 되는 편이고요. 넷이서 저렇게 3개먹었는데 충분하더군요. 지금 행사중이라 쿠폰 추첨의 기회를 줬는데 저는 롤 쿠폰 당첨! 떡볶이 떡이 조금 질기고 오뎅을 덜 끓인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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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차이나팩토리 2007/09/11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9. 12. 13:26
차이나 팩토리 입구입니다! 대기자가 항상 많아요. 이상하게도 여기 정책인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30분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안에 들어가보면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데도 안들여보내줍니다. 이유는, 서빙시간을 조절하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좀 아쉬운 대목이죠. 딤섬 바!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디저트 바도 마음껏 이용! 이런 요구르트 샐러드 같은것도 마음껏 이용하고요. 딤섬은 이런 종류예요. 퀄리티는 그닥 높진 않고... 디저트도 대략 이런것 밖엔 ㅎ 이제부터는, 우리가 시켜먹은 음식 종류를 올려볼게요. 1인당 3개씩 주문가능하니까 6명이었으니 18개였네요^^; 정말 상다리가 휩니다 -_- 그럼 즐감하세요. 폰카로 찍은거라 대략 이런게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로만^^ #대치동 차이나팩토리입니다. 삼원가든 앞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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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팔선생 2007/08/21맛집 이야기/중국요리 2007. 8. 25. 15:25
중식당으로 유명한 팔선생 입니다. 압구정이랑 방배쪽에 있는것으로 아는데, 어디가 더 나은지는 모르겠군요^^ 그럼 사진부터 보시죠. # 요리는 괜찮은편이지만 꿔바로우는 정말 실망입니다. (중국식 탕수육요!) 이건 정말 남구로의 삼팔교자관을 따라갈 수가 없네요. 삼팔교자관에 다녀오신 분들이 팔선생에서 북경식 탕수육을 먹는다면 누구나 후회하실듯;; 그러나 위에 보이는 호일에 불 붙여서^^먹는 소고기 안심은 특이하고 먹을만해요! 꽃빵시켜서 찍어드시길... 아참, 팔선생의 식사메뉴와 딤섬은 정말 꽝입니다. 완전실망스럽죠. 전체적으로 중식당분야에서 가격대비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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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마린 쿡 2007/08/21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7. 8. 25. 15:10
양재역 바로 앞에 마린쿡이라는 해산물 뷔페가 생겼더라고요. 가격은 런치가 2만원대, 디너는 3만원대입니다. 요즘 이런류의 뷔페가 많이 생겼는데, 마키노차야만큼이나 인기를 끌 법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그럼 그곳 사진들과 함께, 즐감하세요^^ # 세금포함 런치가 2만원대 중반인데, 이 정도 가격대라면 충분한 승산이 있는 곳이라 판단됩니다. 보노보노나, 마키노차야보다 저렴하면서 나름 퀄리티가 있더라고요. 근데 정말 요즘 이런곳 많이 생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