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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에비슈라 2011/06/02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11. 6. 8. 16:47
일단 폰카로 찍어서 사진이 뷁스럽습니다만 ㅎㅎ 생각보다 상당히 먹을 것 많고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도 평일점심때 가면 2만5천원이고, 평일저녁이나 주말에 가면 3만6천원인데 (부가세 10% 추가됨) 이 정도 음식종류와 맛이라면 결코 비싸보이지는 않더군요. 간단한 주류까지 갖춰져 있고, 섹션별로 음식종류 다양하고, 입장할때 나눠주는 스테이크 쿠폰으로 한차례 즉석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는데, 정말 배만 부르지 않으면 먹어보고 싶은게 참 많더군요. 해산물 부페답게 회나 초밥쪽은 강한편이고... 주변에 아주머니들이 많으시던데, 역시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곳은 뭔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곳이라는 정설이 틀리지는 않는듯 해요^^; 몇몇 지점이 있으니 편한곳을 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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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뷔페 - 더 테라스 2011/04/28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11. 4. 29. 00:34
# 남산 근처에 위치한 Hyatt 호텔의 부페인 더 테라스 입니다. 가격은 6만7천원인데 (점심, 저녁 동일) 사실 그만큼의 값어치는 못하는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3만원짜리 뷔페와 비교해도 장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서비스와 시설은 특급 호텔부페인만큼 만족스럽지만 맛 하나만 놓고보면 도대체 다시 갈 이유를 찾지 못하겠군요. 이런표현은 좀 없어보이지만;; 자장면도 없고, 쌀국수도 없습니다. 특급 호텔뷔페에 그깟 싸구려(?)음식이 뭐가 필요하냐고 반문하시겠지만 그만큼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63뷔페 파빌리온이나 롯데 라세느에 가면 정말 다양한 음식이 즐비한데, 여긴 토다이 급 수준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디저트 쪽이 강한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음식의 양이 너무 부족하네요. 맛도 양갈비나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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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프리미엄 애슐리 2010/06/12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10. 6. 15. 14:24
명동 애슐리 샐러드 바 입니다. 일단 가볍게 샐러드로 시작!! -_- # 명동 SPAO 건물 5층에 있는 애슐리 입니다. 빕스나 세븐스프링스와 비슷한 샐러드 바 체인인데요. 이랜드에서 운영하죠. 아마 그렇다면 일요일에는 문을 안 열겠군요. 런치는 1만2천원대, 디너 혹은 주말은 2만2천원대인데요. 부가세 포함가격입니다. 디너 혹은 주말에는 와인 4종도 무제한 마실 수 있고, 즉석 요리가 훨씬 많기 때문에 그만큼의 가격은 충분히 낼만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뷔페스타일이지만 음식도 맛이 좋은편이고, 고기질도 괜찮고요. 개인적으로는 빕스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되는 샐러드 바 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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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디오디아 2008/12/30맛집 이야기/뷔페요리 2009. 1. 1. 02:19
양재역 7번출구로 100미터쯤 가면 엘타워가 있고, 그곳 4층에 위치한 뷔페입니다. 좌석은 매우 많습니다. 룸도 많고, 일반 좌석도 상당히 넓게 퍼져 있더군요. 새로지은 건물이라 아주 깨끗하고 좋은것도 장점이고요. 이런곳들이 보통 초밥, 롤, 사시미가 메인인지라, 이쪽 파트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디저트 류도 풍족한 편이고요. 메인요리들은 볼에 들어가 있지요. 저건 메로구이. 회 종류도 다양한데, 선도가 조금 떨어지는것이 아쉽습니다. 즉석요리도 있습니다. 갈비를 구워 주거나, 국수를 만들어 주거나... 전반적으로 연어 요리가 꽤 많더군요. 연어 협회라도 계시는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습니다. # 본부 송년회로 다녀온 곳입니다. 좌석수에 비해 음식수는 적은 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