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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세계일주 -유럽편 (1/2)여행 이야기/'03 영국-프랑스-독일 2007. 1. 9. 23:45
[여행 한줄 평]
대학교 4학년 마지막 여름방학! 유럽과 남미를 돌아보는 세계일주의 기회를 얻은 동완짱!
그 첫번째 무대인 유럽 명문대학 탐방단. 나는 그곳에서 무엇을 얻고 돌아왔을까?
동완짱 2003 월드투어 제2편 서유럽(1/2)
LG IBM-일간스포츠,교육부 지원 유럽명문대학 탐방기
203년 8월 10일-8월 18일
I.프롤로그안녕하십니까~ 드디어 유럽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갔다오자마자 후기를 작성하는게 보통이지만
이어지는 여행 때문에 작성의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드디어 쓰게 됩니다-.-
이번 여행은 LG IBM과 일간스포츠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내일에서 후원한
2003 대학생 강의노트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사람들이 특전으로
유럽명문대학탐방의 기회를 받은 것입니다.
부상으로는 LG IBM 데스크탑 컴퓨터를 받았구요~
그건 누나에게 팔고 그 돈으로 컴 하나 조립했습니다-.-어쨌거나 좋은 기회로 이렇게 유럽을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출발 이틀전이던가 오리엔테이션을 했었는데 그때 우리 멤버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타는 사람들은 앞에 앉혀놓았던지라
그때 얼굴을 익힌 사람도 맨 앞줄 사람밖에는-.-
결국 아는사람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우리는 출발을 하게 됩니다.
II.가자! 유럽으로...!!!1) 8월 10일 <출발>
8월10일 대망의 출발일이었습니다. 어영부영 빈둥거리다가보니 공항에서 가장 가깝게 사는 내가 가장 늦어 버렸습니다.
사실 오리엔테이션때도 우열이와 함께 가장 늦게 입장하여 눈총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거기서 몇몇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색하지만 그렇게 일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짐을 부치고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을 한 후에 면세점에 들어가서 시간을 때운후에
출발을 했습니다.오후4시50분 아시아나 전세기 편으로 런던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좌석도 경시대회 등 수 대로 앉게 되어있어서
그때까지도 계속해서 보는 얼굴만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후 9시에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고작 5시간만에 런던으로 날아가냐구요? 시차 때문인거 다들 아시면서 -_-;;
도착 직후 전용버스를 타고 세계적인 체인인 NOVOTEL 호텔로 들어가서
체크를 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런던 가이드 말이 시차 적응 때문에 새벽 4시면 다들 잠에서 깰 것이라고 했는데
귀신처럼 들어맞더군요.
(사실 저는 화장실 가느라고 깼습니다-.-)
2) 8월 11일 <영국>
오늘부터 출발 때 까지 항상 그렇지만 7시에 모닝콜을 받고 일어나서
조식을 한 후에 출발을 하는 일정입니다.
사실상의 첫 번째 날인 오늘은 런던 옥스퍼드 대학을 탐방하기 위해 전용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옥스퍼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를 잠시 해드리겠습니다.
이곳 옥스퍼드에 오면 옥스퍼드 대학교는 어디에 있냐고 묻는 사람이 많을 법 한데 그 이유는
도시전체가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어느 건물, 어느 부분이 대학건물의 개념이 아니고 도시 전체가 컬리지의 개념입니다.
옥스퍼드에 내리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대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죠? 직접 가보세요!-.-)도착해서 처음 본 것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을 필두로 옥스퍼드 뉴컬리지 등을
탐방 한 후에 짱깨식당-.-으로 가서 중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옥스퍼드 대학 메인 교회를 둘러보고 옥스퍼드를 떴습니다~
블렌헤임 팔레스라는 곳에 갔는데 이곳은 윈스턴 처칠까의 집입니다. 현재 처칠 가의
말보로 공작의 집이라고 하는데
영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작, 즉 귀족의 이해가 필요합니다.아직도 영국에는 귀족이 존재하며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이라는 순서의
귀족이 존재하게 됩니다.
요즘 사회에 웬 계급이 존재하냐고 물을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영국에 대한 다소간의 이해가 필요하기에
필요하신분은 인터넷 등을 통해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공작이 가장높은 영국의 계급이며 더 이상 공작의 수는 늘 수가 없습니다.
2천여명인가 그렇답니다~우리는 그 공작중에 가장 돈이 많다는 말보로 공작의 집에 견학을 갔습니다-.-
도대체 집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견학(?)을 가냐구요~? 한번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160여만평의 우리학교가 세계에서 제일 큰줄-.-알았는데 일개 개인의 집보다
작은 학교였습니다-.-;
우리는 학교안에서 버스를 통해 단과대학을 이동해야한다고 불만이 많았는데
이넘의 집은 기차를 통해 방과 방을 이동합니다-.-;
그리고 집 안에 놀이공원이 있죠-.- maze 미로라는 미로가 숨어있습니다.
출구찾기 미로..아주재밌더군요^^그집에서 놀다가-.- 버스를 타고 다시 런던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넘의 버스가 겉보기에는 아주 멀쩡하고 멋진데 단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에어콘이 사실상 작동불능이라는거죠-.- 유럽의 버스가 에어콘이 잘 안돌아간다니...
믿기 어렵죠?
우선 유럽의 기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아무리 한 여름에도 그다지 덥지 않다고 합니다.
당연히 에어콘 쓰는 기관이나 차량도 거의 없고 지하철에도 에어콘이
안돌아가는 정도니까 날씨를 가늠할 수 있겠죠?그런데 우리가 갔던때는 유럽 역사상 가장 더운때였습니다 40도까지 올라가는 날씨로 인해
하루에 2천명이 죽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가십니까?
이렇게 더운데 에어콘이 갖춰지지 않았으니 죽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제가 노보텔에서 자고 처음 일어나서 본 런던신문의
헤드라인이 Hottest Day in history였습니다.자..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탄 버스도 역시 에어콘이 거의 안나왔습니다.
아주 약하죠.
게다가 저랑 그 무리들은 항상 맨 뒤에 앉아서 이동을 했는데 맨뒤는 거의 죽음입니다.
엔진이 돌기 때문이죠.
땀은 삐질삐질 나고 뒤에 앉은 사람들은 얼굴색이 다릅니다-.-
맨 앞이랑 온도차는 거의 두배입니다 (체감온도-.-)
그러던중 우리의 시위와 규탄대회를 통해 차량의 에어콘을 총 가동을 했는데...
결국 부작용으로 차가 퍼졌습니다-.-
상상이 잘 안가시겠지만 사실입니다-.-;우리의 버스기사인 흑인 오지 아저씨가 긴급히 정비를 통해 차를 회복시켰지만...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그렇게 꾸역꾸역-.-버스를 타고 런던에 도착하자 밤이었습니다.
저녁은 일식당에 가서 한식을 먹었습니다-.-
그러곤 다시 노보텔로 복귀하여 조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는 5조였는데 어쩌다보니 조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조 사람들과 우열이네 6조가 모여서 연합모임을 근처 pub에서 맥주한잔과 함께
즐겼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맥주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아시아나 항공에서 처음 먹은 기내식입니다~
비프가 다 떨어져서 안타깝게도 비빔밥을 먹었네요..흑흑
이건 두 번째로 받은 기내식입니다. 웨스턴 식이라는데 별로 맛은 없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건물 중 일부 건물사진입니다. 저 하나의 건물 자체가
옥스퍼드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여기도 옥스퍼드 대학의 일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건물이었던가?
기억이 잘-.-;;
이 건물을 입장해서 구경할 때는 입장권을 끊어야 하더군요~
옥스퍼드 뉴컬리지 입니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온 내부입니다. 내부에는 교회도 있는데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학교랑 똑 같답니다~
역시 옥스퍼드 중의 하나이구요. 꽤 운치있지 않습니까?
중국식당에서 먹은 요리중에 가장 처음에 나오는 닭죽입니다. 맛은 좀 짠 편이죠.
이것은 두 번째로 나온 요리와 세 번째로 나온 요리를 모아서 찍었는데
오향장육하고 비슷하더군요.
몇가지가 추가로 나오기는 했지만 별 볼일 없어서 안찍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말보로 공작네 집입니다. 이게 무슨 집이냐구요? 마당의 일부입니다.
정말 환장하도록 크죠-.-
여기도 말보로네 집이구요~ 우리 5조가 모여서 단체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3) 8월 12일 <영국>오늘은 영국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책이나 티비에서 많이 봤던 국회의사당과 빅뱅, 타워브릿지 등을 관람하고
Westminster 사원도 둘러보고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버킹엄 팔레스에도 가고
그렇게 오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위해
Lorenzo risthrante italano bar 에 가서 영국음식인 로스트 비프를 먹었구요.
수프로는 미네스트로네가 나오더군요. 다들 못먹겠다고 난리던데 저는 입에 맞더군요-.-
참..영국음식은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오래전부터 식민지가 많았던 영국은 음식개발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죠~ 인도 등등 맛좋은 식민지 음식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지옥에 가면 3가지가 있다는데 영국 음식과 독일 여자...
그리고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어쨌거나 지옥의 주방장은 런던사람이라니까 그 수준을 알겠죠? ^^점심을 먹고 Hyde park를 거쳐서 피카디리 서커스를 지나서 (서커스 보는곳 아닙니다!!-.-)
대영박물관에서 유명 작품들을 관람한 후 Regent street에서 잠시 돌아다녔습니다.
거기서 태주 형(기자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맛이 중요한게 아니고
알스크림집 앞에 1=얼마 2=얼마 3=얼마... 등등 이렇게 써 있어서
"아~ 여러개 사면 더 싸게 파는구나"
라고 생각한 우리는 공동구매-.-형식으로 여러개를 샀는데도
가격은 전혀 다운이 안되더군요.다들 안되는 영어로 물어보자 대답은 "한 개의 콘에 두 번 푸면 얼마, 세 번 푸면 얼마...."
이런 것이랍니다-.- 흐흐...
알스크림을 먹고 넬슨제독동상과 수상관저를 지나서 유로스타를 타기위해 역에 갔습니다.유로스타 아시죠? 런던과 파리, 런던과 브뤼셀을 연결해주는 TGV떼제베 고속철도입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은 섬나라이고 나머지 유럽은 대륙이죠..
그래서 영국과 대륙을 잇기 위해서는 바다를 건너야하는데
이 유로스타는 바다를 통과해서 고속으로 지나가는 철도입니다.
3시간대에 대륙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기차가 바다를 통과하지만 미역이나 해초가 기차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파리로 가는도중에 영국돈인 파운드를 모두 쓰기위해서 기차안에서 맥주와 빵을
사먹었는데요.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조금 남은 파운드와 유로가 있었는데
우선 유로로 맥주를 산 후에
깜박잊고 빵을 안샀다는 표정으로 이번에는 파운드를 내고 빵을 샀죠-.-
영어가 잘 된다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한번으로 끝났겠지만
단순하게 두 번에 걸쳐 물건을 샀죠-.- (이해가 가세요?^^)그리고 어느순간부터 프랑스로 넘어가는데 그것을 어떻게 구별할 수가 있냐면
영어-불어 순서로 안내방송을 할 때는 아직 영국국경이고 불어-영어 순으로 방송을 하면
거기는 프랑스 땅입니다~결국 파리에 도착해서 대기하는데 엄청 덥더군요.
이러한 국제적인 역도 에어콘이 안돌아갑니다.
그리고는 호텔로 들어가서 휴식~!
중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 표지에 나오는 영국 국회의사당 건물입니다~
많이 본 듯 하죠?
런던 아이 (London EYE) 라고 불리는 놀이기구(?)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쯤 걸린다네요~
런던시내에 있으므로 시티투어 용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런던 시청이라고 하던가요? 어쨌거나 타워브릿지 바로 앞에 있는 특이한 건물입니다~
런던 타워브릿지에서 사진한 장 빼놓을 수 없겠죠?
웨스트윈스터 사원입니다~ 고풍스럽죠?
마침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것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백마를 타고 지나가는 여자 근위병이었습니다~ 멋지던걸요~?
영국요리집에서 먹은 음식인데 우선 파스타가 놓인 미네스트로네 수프가 나왔습니다~
다들 맛없어서 한숟가락도 안먹던데 저는 싸그리-.-
로스트 비프라는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냠냠~~
대영박물관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중에 하나라죠~
대영박물관 내에 있는 전시품 중 하나입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에어콘도 안나오지만 저렇게 전시품에 케이스(?)도
하나도 없습니다. 왜냐구요? 무료로 운영되는 박물관이라서
돈이 하나도 없어서 껍데기를 씌울 수가 없답니다.
미이라입니다. 실제 미이라구요~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하네요~ 싱기~싱기~~
런던 시내에서 삼성 표지판을 보니까 반가워서 찍었습니다~ 리젠트 거리입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가려는 순간입니다~
우리와 같이 따라온 LG IBM 가족입니다. 태형이와 주영이~
유로스타 내부이구요~ 깔끔하고 정갈하게 되어있는 고속철도 내부입니다.
이때 저는 혜원이와 같은 좌석이었네요~
4) 8월 13일 <프랑스>이제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담당자 덕택에 아주 안좋은 도시로 기억될 것입니다.
몽마르뜨언덕에 있는 예수성심성당을 둘러보고 소르본느라고 불리우는
파리3,4대학을 지나갔습니다.
말 그대로 지나갔습니다-.- 들리지 못했다는거죠.
슬슬 깨닫기 시작했죠. 대학탐방은 말 그대로 탐방일 뿐이구나-.-;
참고로 파리의 대학 체계는 1대학 2대학 등등 순서대로 이름이 붙여져 있을 뿐이며
당연히 서열이 없습니다.
특성에 맞게 지역에 맞게 대학에 갈 뿐이죠.
그리고 유럽인들은 평균 30%내외의 학생들만 대학에 진학합니다. 우리랑은 엄청 다르죠?
그중에서 파리3,4대학을 소르본느라고 부른다고만 가볍게 생각하세요^^그리고 파리의 Pantheon 신전이라는 노틀담 성당을 들렀고 퐁피두센터를 거쳐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번점심은 프랑스 특선이었습니다.
에스카르고라고 불리우는 달팽이요리를 먹고 부르기뇽을 먹었습니다.
그 후에는 명품샵이 즐비한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서 콩코드광장을 거쳐
오벨리스크 까지 구경을 하고
개선문을 둘러보고는 별의광장등을 지나 돌아다녔습니다.
어쨌든 그 후에는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나와 우열이,정화,혜원이는 루브르 지하에 있는
아가타 샵으로 갔습니다.
평소 아가타 악세서리를 좋아하던 저는 아이들과 박물관을 뒤로한채 쇼핑을 했는데
면세혜택을 받기위해 노력하다보니 정작 루브르 박물관을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약속시간 5분을 앞두고 부리나케 박물관으로 뛰어 들어갔는데 결국 모나리자는
못보고 나왔습니다-.-
박물관 엄청 크더군요-.-
참...아가타, 싸긴 참 싸더군요. 제가 차고 있던 목걸이도 한국에 비해 엄청 싼 것을 보고
다소 화가나기는 했지만-.- 어쨌든 아가타 사느라 볼장 다 봤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것은 루브르 앞에서 엽서 묶음을 팔던 흑인 아저씨의 말~
"투 유로~ 거저야 거저~"저녁은 해물찌게를 먹고 에펠탑 야경을 보기위해 갔습니다.
어쩌다보니 60유로라는 거금을 들여 에펠탑을 보고 유람선을 타고 트로카 대로광장에서
에펠탑 반짝이쇼를 보고 호텔로 귀환했는데요.
유람선에서 배를 타고 파리의 다리를 통과할 때마다
"대~한민국" 외치던 장면은 잊을 수가 없네요~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예수성심성당 입니다~
여기는 몽마르뜨 언덕입니다~ 화가들 이외에는 볼 것이 하나도 없는 언덕입니다-.-
여기도 몽마르뜨 언덕의 뒷편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에 대해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목만 마릅니다-.-;;;
몽마르뜨 언덕과 예수성심성당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잠시 쉬는 중입니다.
여기가 뭐냐구요? 제가 밟고 있는곳이 정기를 모아주는 곳이랍니다.
파리의 판데온 신전인 노틀담 성당앞 입니다.
퐁피두 센터 앞의 아기자기한 분수대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행위예술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입니다. 미동도 하지 않고 물만 따르고 있죠~
에스까르고, 즉 달팽이 요리입니다. 저렇게 6개가 들어있는데요.
불행히도 제것은 하나가 빠져서
5개밖에 못먹었습니다. 하소연하기도 그렇고... 쩝-.-
에스까르고를 먹고 나온 메인요리인 부르기뇽입니다. 맛나더군요~
나폴레옹이 이집트로 원정갔을 때 하나 뺏어왔다는 오벨리스크입니다~
우열,가람이와 함께 한컷~
개선문 앞에서도 사진을 빼놓을 수 없죠~ 여기가 바로 파리를 다녀왔다고 할
증명사진 촬영장소 일지도-.-
다소 위험하지만 차로변에서 개선문을 바라보며 한 장~!! 잘찍었죠?
배경은 세계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인데요.
유심히 봐야할 것은 저희가 들고 있는 쇼핑백입니다-.-
루브르를 포기하고 구입한 아가타 목걸이입니다. 우열,동완,혜원,정화
이렇게 아가타 패밀리가 되었죠-.-
에펠탑 바로 앞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말 안해주면 모르겠죠? 에펠탑인것을...
에펠탑 2층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전경입니다. 육군사관학교가 가장 멋지게 보이네요.
에펠탑 야경이 시작되려는 순간입니다. 불빛이 점등되고 있네요~
유람선을 타고 센느강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렇게 다리를 통과할 때 "대~한민국"을 연호했죠-.-
이 글은 "한여름밤의 세계일주 -유럽편 (2/2)" 으로 이어집니다. 보실분은 클릭하세요.
이곳은 2003년 08월 동완짱의 다섯번째 여행지 입니다.'여행 이야기 > '03 영국-프랑스-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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