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1번출구에서 택시로 기본요금인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기사식당이라 기사분들이 역시 많으시더군요.
이렇게 방도 있어요. 예약도 가능하지요 ㅋ
메뉴는 참 단순한데요. 사실상 돼지불백만 드신다고 보면 됩니다.
주문하면 동시에 나오는 밥과 조개국!
조개국도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뭐 특별한 맛은 없지만 매우 담백해요!
이것이 오리지널 돼지 불백!!
어때요? 정말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ㅋㅋ
이건 곱배기 입니다.
동네 식당의 인테리어 그대로죠.
인기 맛집에 소개된 모양이군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물론 쌈을 싸 먹어야 제 맛이고요.
고추가 매우 매우니 조심하시고...
즐겁게 드셨으면, 계산하고 밖으로! ㅋ
어느 운수회사가 2008년도에 설문조사한 데이터라고 하네요. 단연 1위!
# 혜화역에서 택시타고 쌍다리 기사식당 가자고 하면 모르는 분이 아무도 없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가게 입니다.
5천원대의 가격으로 이정도의 행복을 누리기도 쉽지 않은데요.
유의할 점은, 곱배기를 시켜도 보통보다 10%정도밖에 고기가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보통 시켜서 드시길 바라고^^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는 맛"이 아닐까 싶네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