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조이스 플레이스. 요즘 조용히 뜨고 있는 핫 플래이스.
브로콜리 수프를 주문했다. 맛있는 빵이 디폴트로!
맛있는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뒤에서 본 샌드위치!
시럽이 있는 바나나는 디저트인가요 ㅎ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저렇게 아이스티 혹은 아메리카노를 줍니다^^
바깥에서만 바라봐도 뭔가 있어보이는 파란집!
# 요즘 홍대에서 뜬다는 가게는 모두 이 주변에 모여있다.
여태까지는 홍대정문을 기준으로 극동방송국-상수역-합정역쪽으로 상권이 뻗어나갔지만
최근에는 그 반대방향, 그러니까 롯데시네마-산울림극장-커피프린스쪽으로 나가고 있는듯.
이 곳도 그 라인을 타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가게인데,
빵이 상당히 예술인 곳.
이태리 바게뜨 빵인 치아바타와 포카치아로 구성된 2종세트가 입을 즐겁게 한다.
전에는 파스타 등도 팔았는데, 요즘엔 안하고 있다고 하더라.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외국인들도 찾던데,
가게 컨셉에서 살짝 여행카페냄새가 나더라고...
나갈 때 여쭤보니 주인장께서 여행을 좋아하셔서 그렇다네.
방가방가^^
가격대는 샌드위치나 수프 모두 1만원 정도.
둘이서 하나씩 주문해서 먹으면 아주 배터지게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