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의 맛집으로 뜨는 테이스티 블루바드
주방이 보여요!
정갈한 테이블.
화장실 가는길에 있는 인테리어
빵이 정말 예술!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음식에 맞게 수저가 준비되어 있지요.
처음 나온 요리는 쉐프 특선 라임 샤베트
샤베트가 바닥에 절묘하게 녹아있습니다.
곧 이어 다른 에피타이저가 나오고요.
조개맛의 베샤멜 소스라고 했던가.
오늘의 특선 수프!
시저샐러드!
차가운 리조또!
고르곤졸라로 속 채운 시금치 뇨끼와 트뤼플크림과 샤프론거품!
레몬소금과 녹차소금을 곁들인 와인에 재운 후 숯불에 구은 연어
와인에 곁들이면 더 좋아요~
저 녹차소금 예술이죠? 일일이 만든것 같다는...
송아지갈비와 채끝등심의 모듬 스테이크
육질 예술입니다.
미디움레어!
사이드메뉴 삼아서 나오는 감자.
레어로 익힌 스테이크, 아주 부드럽답니다.
역시 사이드 디쉬.
와인도 한 잔 하고...
디저트, 케익입니다.
저 그림들 보이세요? 일일이 그린듯.
그리고 모든 사람의 디저트가 다 다릅니다. 케익도, 그림도...
그럼 이제부터 감상하세요.
대나무 모양의 시럽까지!!
녹차입니다. 싸구려 티백이 아닌 고급티백!
쉐프들의 모습!
즐거웠던 식당을 나오면서...
# 근래 보기드문 최고의 맛집, 테이스티 블루바드.
이곳에선 확실히 단품보다는 코스를 먹어야한다.
쉐프의 정성이 담긴 요리 하나하나가 음식이 아닌 예술에 가깝거든.
위에 먹은 요리는 9월의 디너로서 부가세포함 6만원짜리 가장 저렴한 코스인데,
특별히 잘해주셔서 보다 많은 요리를 주셨고,
여러명이 먹다보니 이것저것 나눠먹을 수 있다보니 더욱 풍성했던것 같네.
최현석 쉐프를 국내 최고의 요리사로 만들어줬다는 이곳의 스테이크는
정말 어지간한 스테이크 전문점은 따라올 수 없는 맛과 디자인이라고 자부한다.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있던 그날 그 식탁은
특별한 맛집을 찾던 나에게 정말 활력소가 되었던...
정갈한 서비스와 충분한 양,
빵 부터 녹차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은게 없었던 테이스티 블루바드.
성수대교 남단쪽에 엘지패션 골목에 위치.
2층에는 룸이 준비되어 있던 그 곳.
강력추천.
맛집 부문 짱컴포인트 9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