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동해도 2005/02/05

초밥사진들! 맨 마지막 초밥이 바로 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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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8번출구에서 올라가면 동해도가 보인다.
원래 물에 띄운 컨베이어벨트식 회전초밥집으로 꽤 유명했던 곳인데,
어느순간부터 뷔페식으로 바뀌었다.
물론 여전히 회전식 초밥이긴 한데, 문제는 뷔페식이다보니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인당 1만원대 초중반의 돈을 내고 30분간 무제한 먹는 방식!

그렇게 되면 내가 먹고싶은 초밥이 없을 수도 있고 무한정 기다려야 할 수도 있는거다.
위 사진들은 무제한 뷔페식이 아니고, 하나씩 주문해서 먹던 때의 사진이다.
이때는 내가 좋아하는 이쿠라 스시도 있고 오도로도 있었는데, 참 아쉽다.

최근엔 어떻게 변신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뷔페식이라면 난 이곳에 다시 갈 용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