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네팔 고유의 분위기가 납니다.
탄두리 스페셜! 1만8천원
라씨입니다.
사모사!
탄두리 치킨!
치킨커리! 커리가 메인이죠? ^^
갈릭난과 플레인난, 엄청 커요!
건포도가 들어있는 까불리난! 맛이 참 좋은난인데, 가격은 제일 비싸요 4500원
짜이! 그러니까 디저트? ㅎ
단체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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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네팔요리 전문점입니다.
동대문역 3번출구에서 한 150미터쯤 가면 왼쪽에 보이는데,
"뿌자"라는 뜻은 네팔어로 "기도" 래요.
처음 이곳에 들어와서 보이는 내부 인터리어는 소박한 분위기이고,
주인장 및 서버들도 다 현지인인듯 해서 흠뻑 네팔 분위기가 납니다.
음식 가격대는 저렴합니다.
8명이 가서, 1만원씩 내고 푸짐하게 코스를 먹었죠.
이 동네에 인도음식/네팔음식점이 많은데 대체로 좋다는거!
그중에서도 특히 난이 크고 맛있는데요.
건포도 들어있는 까불리 난은 커리에 찍어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훌륭한 수준이에요!
이 동네에 유명하면서 비슷한 곳인 에베레스트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짐이 없습니다.
적당히 4-5인이 찾아가서 4인코스 시켜먹으면 가장 무난할듯하네요.
메인요리인 커리종류는 여러개라서 다 먹어보지 못했지만
크림 커리류와 매운 커리류를 섞어서 드시면 좋을거 같구요.
양고기도 전혀 냄새나지 않고 좋아요.
다만 탄두리치킨은 큰 특색이 있지 않으므로 기대는 하지마세요.
마지막에 짜이 라는 네팔식 디저트를 무료로 주셨는데
입맛을 깔끔하게 해준답니다.
이번주말엔 뿌자에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