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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청류동 부뚜막 2013/05/11맛집 이야기/한국요리 2013. 5. 12. 00:37
간단하고 정갈한 반찬이 나옵니다.
잡채가 따끈하니 맛이 좋더군요. 보쌈은 조금 질겼어요.
갈비찜 정식 1만5천원입니다.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지만 아주 부드러운 쪽은 아니고 적당히? ㅎ
근데 고기가 좀 더 뜨겁게 요리되어 나오면 좋겠네요. 너무 미지근해요.
김치두부찌개.
적당히 맵고 적당히 맛있는... 8천원, 점심때만 제공됩니다.
정식류는 밥을 곤드레밥이나 영양밥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저 사진에 있는 것은 영양밥!
# 청와대 요리사 출신이 운영한다는 마포의 맛집중에 하나, 청류동 부뚜막입니다.
기대만큼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특히 런치에 나오는 밥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고요.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만큼은 아니어도 근처에서 한식이 땡길 때 충분히 갈만한데요.
메뉴가 참 다양한 편이라 저 중에 분명히 스페셜한 메뉴들이 숨어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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