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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09 미국-캐나다 2010. 1. 13. 02:14
    오랜만에 밴쿠버에 놀러왔네요.
    2년전쯤 회사 컨퍼런스 참석할때 밴쿠버에 잠시 들렀었는데, 그때 인상이 별로 안좋았었습니다.
    다운타운엔 죄다 아시아 (특히 한국/일본)사람들만 있고, 비만 종일 내리고...
    그래도 일단 서부 캐나다의 중심지인만큼 여행을 안 할수는 없겠죠?


    밴쿠버 시내 중심가인 랍슨스트릿에 위치한 일본라멘전문점 '밴케이'에서 먹은 돈코츠 라면입니다.
    참 맛없더군요 ㅠㅠ


    이것 역시 랍슨거리에 위치한 햄버거집 레드로빈에서 먹은 버거!
    역시 햄버거는 서양것이 최고죠!! ㅎㅎ
    가격은 좀 비쌉니다 1만원 넘었던듯!


    밴쿠버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구경 갔다가 한 컷!


    이것도 마찬가지고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날,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스탠리파크에 갔습니다.
    정말 멋진 장식들이 놓여있더군요.


    그곳에서는 트리를 보는 기차도 운행했는데, 무려 대기시간만 3시간!!
    그냥 포기하고 캐네디언 친구와 커피한잔 하고 집으로 고고씽!
    그렇게 조용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네요.
    근데, 커피숍 찾는것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요? 아니죠;;
    크리스마스나 이브날, 거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기때문이예요 ㅠㅠ
    우리나라와 문화차이가 아주 크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밴쿠버에서는 3주간 커피에 관한 공부도 했습니다.
    뭐 지금도 아는건 별로 없습니다만;;


    이건 크리스마스 당일날, 홈스테이 멤버인 토요키와 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었더랬죠.
    아바타 보려다가 매진되어서 나인 이라는 뮤지컬 무비를 봤습니다만...
     

    1월1일 해피뉴이어를 맞이해서, 역시 홈스테이 같은 멤버들과 함께
    영화관에 가서 아바타를 관람!
    그 전에 잉글리쉬 베이에 가서 폴라베어 스위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그게 뭐냐면 매년 1월1일마다 바닷물에 뛰어드는 축제입니다. ㅎㅎ
    비가 엄청오고 날씨도 추운데 남녀노소 잘도 뛰어들더군요;;


    페루 친구네 집에 초청받아서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제가 들고있는것은 진짜 기타는 아니고,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용 기타입니다.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피자도 먹고!
    그렇게 밴쿠버의 생활도 끝이나네요.


    거나했던 파뤼~
    아직도 다들 잘 살고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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