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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2008/09/28공연 이야기/뮤지컬 라이프 2008. 10. 20. 14:48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레 미제라블과 더불어 세계 4대 뮤지컬인 캣츠. (CATS) 얼마전부터 한국어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좋은기회에 VIP석에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캐스팅이 바뀌고, 그 캐스팅은 당일에나 밝히는 파격적(?)인 방식을 취한탓에 오늘 누가 나올지 궁금했는데요. 빅뱅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는 대성이는 다음에 나와주고 옥주현은 나와주길 바랐답니다^^ 대성은 아무래도 티켓파워는 있어도 실제 뮤지컬 전문 배우 김진우씨보다 역량이 떨어질텐데, 럼텀터거 고양이의 역할이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매우 중요하기때문이죠. (뭐 대성이도 바람몰이는 잘 했으리라 봅니다) 그나마 옥주현이 연기할 그라자벨라 고양이는 연기보다 노래가 중요하기도 하고 옥양도 뮤지컬이 3번째 무대인만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