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쇄소
"시간이 지나면 나아야 하잖아. 단 하루라도 잊혀져야 하잖아. 아파서 너무아파서 숨을 쉴수가 없어서 말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언제까지라도 널...사랑할게..." 콜록콜록...그리고 으슬으슬... 갑작스러운 추위와 함께 간만에 다시 찾아온 감기. 이 친구와는 영원한 이별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 언젠간 반드시 꼭 재회하니까 말이지. 이번에도, 그리고 나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야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