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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공연 이야기/뮤지컬 라이프 2008. 4. 17. 23:58
나의 브로드웨이 첫 관람작품. 34th st쪽에 위치한 Broadway의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브로드웨이-34번가 지하철역에서 부터 뮤지컬의 향기가 느껴지곤 하죠. 우리나라로 치자면 대학로의 분위기와 비슷할지도 ㅎ 아참, 표는 뉴욕 TKTS에서 반값에 구입해서 봤지요. TKTS는 타임스퀘어에 있는데요. 전날까지 안팔리고 남은 표를 50%가격에 판매하는 곳입니다. 미국은 확실한 예약문화라서 가능한 일이겠죠. 이러다보니 우리나라에서 공연하는 뮤지컬보다 훨씬 저렴하게 좋은 좌석에서 볼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려있다는 것이죠. TKTS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해당 극장에서 당일 오후늦게 판매하는 Lottery (로터리)표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로터리는 단어 뜻 그대로 복권입니다. 남은 좌석을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