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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2 [라이어 그 후 20년]공연 이야기/연극속으로 2008. 2. 4. 18:58
라이어1편만 봤을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다.
짭퉁(?)이라고도 할 수 있는 2탄, 3탄은 역시 1탄을 따라가지 못하는구나.
뭔가 엉성한 스토리, 디테일이 부족한 연출, 거기에 가장 큰 원인은...
역량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일부 배우들의 대사전달.
이건 뭐, 소극장인데도 뒤에 앉으면 대사가 잘 들리지도 않으니...
(물리적으로 안들린다기보다 발음 전달이 잘 안된다.)
이래저래 아쉬운 연극이다.
라이어는 딱 1편만 봤을때, 그때가 가장 행복하다.
# 참고리뷰
2007/12/23 - [공연 이야기/연극속으로] - 라이어3 [튀어!!]
2007/06/17 - [공연 이야기/연극속으로] - 라이어 (LIAR)
# 시놉시스
20년후, 주인공 존은 여전히 두 집 살림을 완벽히 소화하며 메리와는 비키라는 딸, 바바라와는 케빈이라는 아들을 낳는다. 그러던 어느날 케빈과 비키가 인터넷 채팅을 하다 만나게 되면서
존과 스탠리에게 또다시 악몽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데...'공연 이야기 > 연극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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