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모습
요구르트 소스와 칠리 소스였던가?
숯불에 구운 닭요리
빵과 난.
양고기 커리!
쇠고기 커리!
인도식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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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리같지만, 실은 파키스탄 요리전문점이다.
인도나 파키스탄이나 그놈이 그놈;;같지만
뭐 그쪽에서 보면, 한국요리나 일본요리나 같다고 생각할지도? ㅋ
어쨌거나 파키스탄 요리라는것은 첨 먹어봤는데,
뭐 인도요리랑 크게 차이는 없더라.
탄두리 치킨 말고 숯불에 구운 닭요리를 파는데, 꽤 맛이 좋다.
탄두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상큼하고 맛있는 느낌이^^
커리는 큰 차이가 없다.
양고기 커리가 조금 인기가 없긴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고
난은 보통 생각하는 큼직한 난이 아니고 작게 잘라져서 빵처럼 나온다.
그런데 이 가게,
바깥에 인도쪽 삐끼(?)아저씨가 지키고 있는데 내부가 무진장 아름다워보였다!
하지만,
직접 안에들어가면 80년대 경양식 집 분위기가 난다는거!
그리고, 가격이 꽤 비싼편이다.
인당 1개씩 시키면 2만원도 넘을듯.
4명이 커리2개에 요리하나 시켜서 먹으면 양도 맞다. (난이랑 밥도 시켜야겠지만!)
주인 아주머니는 이것저것 많이 시켜야 먹을만 할것이라는 표정인데,
(라씨도 권하고...)
가격대도 비싼편이라 적당히 시켰던게 잘 맞았다.
평점은 그리 높게 줄만한 여지가 없다.
(적어도 뿌자나 에베레스트에 비해서 나은게 없으니...)
맛집부문 짱컴포인트 7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