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위윌락유 입니다.
공연이 끝나면 저 곳에서 팬 사인회를 하더라고요.

# 런던에 놀러갔을때, 맘마미아를 볼까 위윌록유를 볼까 무진장 고민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결국 맘마미아를 봤는데, 다시 그 결정을 돌이켜봐도 잘했다는 생각이...
일단 외국에서 보기에는 맘마미아보다 훨씬 대사가 어렵고, 내용이 어수선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그리 어렵냐고요?
미래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음악'자체를 금지시켜버린 먼 훗날 미래의 가상세계...
시놉시스를 볼까요?



이렇게 1막이 끝나면 20분간의 인터미션이 이어지고,
곧바로 2막!



대충 보기에도 어렵죠? ㅎ
누구나 잘 아는 퀸의 노래들로 구성된 뮤지컬이라고 하기엔 다소 난해합니다.
Abba의 명곡이 모두 나오는 맘마미아와는 달리, 꽤 유명한 노래들이 뮤지컬 위윌록유에서는 빠져있기도 하고요.
(예를들면 I was born to love you 같은 노래는 닌텐도DS의 리듬히어로 게임에도 나오는데 ㅡㅜ)

원래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에서는 '욕'도 많이 있다는데, 국내 공연에서는 적당히 가지를 친것 같네요.
(사실 중간에 페니스에 기름칠이나 하라는 등의 영어 대사가 있긴하지만 자막으로는 적당히 번역처리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오리지널 내한공연이라 무대 매너하나는 끝내줍니다.
노래 솜씨나 무대등은 역시 입이 벌어지죠.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 이런곳에서 하는 배우들은 진짜 다르긴 다른가보네요.


주인공들이 팬 사인회를 했죠.
뭐 저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바로 나왔지만요^^;

이래저래 기대보다는 아쉬운 공연이었습니다만,
마지막에 주인공과 관객이 하나되어 쿵쿵따! 쿵쿵따!! 발을 구르며 we will rock you를 부를때는
역시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것 때문에 이 뮤지컬이 아직도 웨스트엔드에서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이유겠죠?

끝으로, 이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 중, 가장 알려진 퀸의 노래를 들으면서 잠자리로 가야겠습니다^^





We Will Rock You-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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