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한국요리
오장동, 흥남집 2014/03/30
Jeff Kim
2014. 4. 2. 20:09
# 오장동에서 가장 오래된, 말 그대로 오장동 냉면! 하면 나오는 집이 흥남집입니다.
이북에서 넘어와서 처음 차린 곳이라고 하죠.
오장동 냉면 삼총사 중 원조격인데요. 다른곳에 비해 양이 좀 적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3천원 내고 사리를 추가 해야 먹을만한;; 흐흠 ㅎ
맛은 깔끔하고 육수도 좋습니다. 원조답게!
새콤 달콤한 맛이 누가 먹어도 만족할 냉면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가격은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