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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부자피자 2012/12/1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12. 27. 01:07
# 이태원에서 아주 유명한 부자피자 입니다.이태원에 두 개, 압구정에 하나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요.부자라는 이름이 돈이 많다는 뜻이라거나 아빠와 아들의 뜻이 아니고 이태리어 입니다. 피제리아 디 부자. 이태리 정통 피자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고요.따라서 화덕으로 거뭇거뭇하게 잘 구워냅니다. 빵 하나는 인정할만큼 이태리 맛과 비슷한데요.심지어는 한국인이 느끼기에 다소 짠 이태리 정통피자처럼 여기도 짜게 만드는 스탈입니다. 다만 도우에 비해 토핑이 좀 부실하네요. 몇몇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뭘 주문해도 비슷하더군요.선택의 미스였을 지 모르겠지만, 거기 추천 별 표가 많은 것 위주로 시켰고, 설명이 그럴싸 해서 뭘 골라야 할 지도 애매하더군요^^; 그나마 부자 클라시코, 그러니까 클래식 피자가 소스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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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프로젝트300 - 카페 톨릭스 2012/10/11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10. 28. 01:52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지는데 테이블이나 의자가 녹슬어 있는듯한 컨셉입니다.실제로 녹슨 의자를 쓰는것 같던데요^^; 대패삼겹살 샐러드입니다.고기는 아주 조금만 들어있어요^^; 7천원이었던듯... 마피아 함박 스테이크.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부실하지 않나요 ㅠ # 압구정점에 이어 2호점으로 한남에 오픈한 곳입니다.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오픈준비 기념으로 50%할인 받아서 먹어봤어요.근데 이게 진짜 정식오픈때도 이렇게 나오는 것인지, 할인기간이라 이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위에 보이는 마피아 함박스테이크? 이게 정가가 1만3천원입니다. 할인해서 6500원인데, 솔직히 6500원도 너무나 비싸보이는 비주얼 아닙니까?구내식당보다도 못하게 나오는 함박이라니 ㅠㅠA1소스 찍어먹는 맛으로 다 먹긴했지만 실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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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파리스 그릴 2012/10/09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2. 10. 11. 00:41
하얏트 호텔 안에 있는 패리스 그릴 입구! 테이블은 깔끔하게! 창 밖으로 전경이 멋지더군요! 런치 메뉴는 세금과 봉사료를 제외하고 4만9천원부터 있는데요.그 말은, 대략 6만원은 있어야 런치에서 저렴한 것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 ^^; 일단 식전에 빵이 나오는데, 이 바게뜨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좋네요.호텔이라 역시 다르죠? ;; 요리를 주문하고 에피타이저 등은 직접 샐러드바 형식으로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킹크랩, 대하까지 다양하고요.근데 크랩이 좀 짜네요!! 브루스케타나 살라미 등등 애피타이저에 적당한 메뉴는 많아요. 저 뒤에 그릴에서 메인 요리를 구워주시는거죠! 애피타이저 먹다가 메인 못 먹을 기세! 헉헉..많이 담아왔다! 수프도 먹어야 해요. 배부른게 가장 큰 적!! 이건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