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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리온 (Caffe the Leone 83) 2013/05/1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5. 15. 01:31
한남오거리에서 유엔빌리지쪽으로 쭉 올라가면 있는 가게예요. 아라비아따 파스타! 토마토 소스죠. 크림소스의 대명사! 까르보나라^^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랍니다. # 원래 꼬꼬뜨라는 파스타 집이 있던 자리인데, 최근에 바뀌었더라고요.워낙 한남오거리 주변도 빠르게 변하는 동네라 하루하루가 다르죠.아침11시반부터 오후2시까지는 런치스페셜을 제공하는데, 뭐 특별한건 아니고 파스타 메뉴에 1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정도랍니다. 가게이름이 영어로 치면 리안 (혹은 리온?) 정도로 읽어야 할것 같고,불어? 뭐 여튼 다른 언어로 치면 레오네 (혹은 리오네?)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글 간판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그냥 한국에서 보면 리온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근데 뒤에 83이라고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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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미카사 (MICASA) 2013/05/03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5. 6. 00:48
식전 빵이 나오는데 사진 찍기도 전에 먹는바람에 ㅎㅎ빵보다는 갈릭소스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4인세트 메뉴에 나오는 샐러드예요.닭날개가 샐러드에 들어있는데 짭쪼름하니 맛은 괜찮았어요. 4인 세트지만 계란으로 만든 또르띠야 세 조각이 나옵니다.뭐 나눠먹는 개념이라 불만은 크지 않았지만 맛이 텁텁하니 맞지 않더군요 ㅠㅠ 연어는 신선하지만 너무너무 짰어요 ㅠㅠ4인세트면 갯수는 되도록 좀 맞춰서 나오면;; 세트메뉴에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빠에야 입니다.빠에야는 몇 개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요. 이건 먹물 빠에야.진짜 짜더군요 ㅠ 뭐 외국 현지 맛도 비교적 짠 건 인정하지만 여기는 한국인데^^; 이건 옆 테이블에서 주문했던 닭고기 해산물 빠에야.이 빠에야 때문에 문제가 생겼었죠. #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인 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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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트레비아 2013/01/1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28. 23:41
한남동에 있는 트레비아 입니다.근처에 하나의 매장이 더 있죠. 1호점 2호점으로 분류되더군요.이탤리언 레스토랑인만큼 다양한 파스타와 피자, 라쟈냐 등을 제공합니다.그 중에서도 로마스타일의 요리를 추구한다는데 (그게 뭐 우리에게 구별이 쉽진않겠지만요 ㅎ) 일단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나름 먹음직스럽더군요.굉장히 유명한 모짜렐라 치즈를 쓴다고 광고도 하고 있고요. 또 파스타 면은 주문할 때 고를 수 있고, 다양한 샘플이 비치되어 있습니다.스파게티, 펜네 등등 상당히 종류가 많았습니다.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한번쯤 파스타도 드셔볼만합니다. 크림소스도 걸쭉하니 괜찮았어요^^참, 피자는 길쭉하게 나오는데 3조각이 합쳐져서 1개의 피자가 됩니다.그러다보니 피자맛을 3가지로 나눠서 주문해도 되는 점이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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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나 (MANNA) 2012/12/24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3. 01:11
# 매일매일 다른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가게입니다.직접 주인장께서 메뉴를 고르고 매일 장을 보러 가서 구성하시는 것 같더군요.주 요리는 파스타류지만 스테이크 등도 있고, A,B,C코스중에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품도 가능하고요)2인기준의 코스라 가격도 좋은 편이고 풀코스로 제공해줘서 간단한 커피까지 깔끔하게 먹고 나올 수 있죠.가격대는 2인기준으로 1만원대 코스부터 3만원대까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저 위에것은 크리스마스 특별메뉴라 5만5천원 정도였던것 같지만 평소에는 꽤나 저렴합니다.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지만 홍대매니아들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런 정도의 가격과 메뉴라면 종종 갈 용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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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꼬또(COTTO) 2012/12/08맛집 이야기/서양요리 2013. 1. 2. 01:05
# 여의도 IFC몰안에 있는 피자집 입니다.피제리아지만 파스타도 있고요. 이탤리언 정통에 가깝게 요리하는듯 합니다. 피자도 화덕에 제대로 굽고 이태리처럼 짜고요^^;다만 가격은 이태리처럼 싸지는 않지요 ㅎ 메뉴들은 1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피자에 비해 파스타가 좀 약한것으로 평가받지만 적절한 이태리 본토 스타일에 한국 스타일을 가미한 것이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더군요. 오히려 피자가 좀 덜 짜게 나왔으면 하고 도우도 좀 더 얇으면 어떨까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