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마트 갔을때 같은 제품의 까쇼품종을 사올 때 같이 가져온 녀석이다.
아무래도 아르헨티나 와인이라면 말벡이 유명하니까,
기왕 아르헨 와인을 산다면 말벡이 필수겠지? ㅎ

특가세일로 5천원에 가져왔는데, 와인샵에서는 1만원대 후반은 줘야 살 수 있더라.
말벡 품종답게 짜임새가 좋고 묵직하더군.
까쇼만큼이나 탄닌도 풍부했는데, 무엇보다 입자가 상당히 거칠어 보였어.
고급와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거칠면서 묵직한 입자랄까?

맛으로만 보면 후추향이 강하고 초콜릿 맛도 나는것이 5천원에 가져오기에는 미안한 수준.
말벡 특유의 검붉은 색깔이 말해주듯 녀석은 농익은 향과 맛을 내 주더구나.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피니쉬까지 그 맛을 유지하지 못한다는것.
산도가 높아서 너무 신맛이 강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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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꾸리 2007/12/19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끊은 것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

  2. BlogIcon Nights 2007/12/19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하게 저는 와인이 맛있는줄 모르겠더라고요.. ^^;;;